오늘(21일, 토) 밤 11시에 방송하는 차세대 K-디자이너들의 오피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온스타일 ‘슈퍼컴퍼니’ 4화에 가수 ‘장기하와 얼굴들’과 ‘산이’가 클라이언트로 출연한다.

온스타일 ‘슈퍼컴퍼니(SUPER COMPANY - THE NEXT K-DESIGN)(연출:이우철)’는 대한민국을 대표할 차세대 K-디자이너를 선발하는 오피스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인테리어, 가구, 산업 디자인 등 장르를 망라하고 디자인을 연구하는 참가자가 ‘블랙컴퍼니’와 ‘화이트컴퍼니’로 팀을 나눠 매회 주제에 맞게 경쟁을 펼친다. 채널 온스타일과 국내 디자인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디자인진흥원이 공동 제작해 재미와 전문성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슈퍼컴퍼니’ 4화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디밴드 ‘장기하와 얼굴들’과 감각적인 힙합음악으로 사랑 받고 있는 ‘산이’가 미션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블랙컴퍼니에게, ‘산이’는 화이트 컴퍼니에게 각각 자신들의 연말 공연을 위한 ‘굿즈(Goods, 상품)’ 제작을 의뢰하는 것.

장기하는 미션 의뢰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을 하시는 분들이라 머리를 맞대면 기존의 정형화된 아이템이 아닌 새로운 아이템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기대가 많이 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산이 역시 “브레인스토밍을 잘해서 정말 놀랄 정도의 탄성이 나올만한 그런 멋진 작품들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설레는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고. 실제 장기하는 중간 점검 때 냉철한 평가로 경쟁의 긴장감을 더했으며 산이는 중간 점검 이후 “소름이 쫙 돋았다”고 소감을 전해 어떤 디자인 작품들이 공개될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지난주 역대급 미션으로 꾸며진 호텔방 디자인에서 화이트컴퍼니가 1승을 거머쥐며 역습을 시작한 가운데 차세대 K-디자이너는 어떤 팀이 차지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오늘(20일, 토) 밤 11시 온스타일 방송.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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