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최화정(위), 조여정(아래)

배우 최화정이 모델 장윤주의 몸매를 극찬했다.

최화정은 19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게스트 조여정과 함께 헬스장에서 겪었던 사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한 청취자가 “저희 회사 여직원이 조여정 씨를 헬스장 샤워실서 봤다. 저도 그래서 헬스장 등록했는데 한 번도 얼굴을 못 봤다”고 사연을 보내자 조여정은 ” 이거 너무 민망한 사연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여정은 이어 “헬스장 샤워실이라는 공간이 정말 민망한 공간이다”라며 “어떤 분들은 알아보시는 분이 많아서 샤워도 못하고 집으로 가더라”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최화정은 “나는 예전에 헬스장에 갔다가 그림 같은 몸매가 있길래 봤더니 장윤주더라. 정말 몸매가 너무 예뻐서 보자마자 감탄했다. 장윤주 씨도 우리 같이 배에 힘주고 있었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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