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4′ 정승환의 무대 영상 다시 보기가 15시간 만에 100만 뷰를 돌파했다.

정승환은 7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4′(이하 K팝 스타4) 3회에서 김조한의 노래 ‘사랑에 빠지고 싶다’로 무대에 올랐다.

정승환의 무대 영상 다시보기는 방송이 끝난 후 15시간여 만에 100만 뷰(8일 오전 9시 45분 기준)를 돌파했다. ‘K팝스타4’가 시작한 후 최단기간 내 100만 기록 달성이자 전 시즌을 통틀어 남자 솔로로서는 최초다. 뿐만 아니라 정승환이 부른 ‘사랑에 빠지고 싶다’ 음원은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로 인해 원곡인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마저 덩달아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는 진풍경도 벌어진 상황이다.

‘사랑에 빠지고 싶다’ 작곡가인 윤일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랑에 빠지고 싶다’ 예상 못한 올킬. 담백하면서 호소력을 놓치지 않은 정승환 군 멋집니다. 잘 소화해줘서 고마워요”라고 정승환을 극찬하기도 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SBS ‘K팝스타4′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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