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2NE1(투애니원)의 멤버 공민지의 인스타그램 아이디 변경을 두고 2NE1이 해체설에 휩싸인 가운데 YG가 적극 해명했다.
17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와 통화에서 “2NE1 해체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고 단호히 말했다.공민지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아이디에서 ‘minzy21mz’에서 ‘minzy_mz’로 변경했다. 2NE1을 상징하는 21을 뺀 것. 자기소개에서도 ‘official 2NE1 minzy’에서 ‘2NE1’을 제외한 ‘official minzy’로 변경했다.
이에 최근 소녀시대, 엠블랙 등 아이돌 멤버들의 탈퇴설이 잇따르면서 2NE1에게도 이목이 쏠린 것. 해체설이 불거지자 공민지는 자신의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아이디도 원래대로 복구했다.
2NE1은 현재 월드투어 중이다. 월드투어 ‘올 오어 낫싱(ALL OR NOTHING)’을 통해 전세계팬들과 만나고 있는 2NE1은 17일 마카오에서 투어공연을 이어가며 19일과 25일 베이징과 대만에서 열리는 YG패밀리 콘서트에도 참여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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