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아이언맨’
KBS2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속 이동욱과 신세경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지난 4회에서 김태희(한은정)의 아버지 댁으로 함께 내려간 주홍빈(이동욱), 손세동(신세경), 창(정유근)의 모습이 전파를 탄 가운데, 전통시장에서 홍빈과 세동이 함께 장을 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된 것.이는 24일 방송되는 5회의 한 장면으로 홍빈이 장을 보고 있는 세동을 얌전히 기다려주거나 바로 옆에서 장보는 것을 돕는 등 한층 더 가까워진 두 사람의 사이를 짐작케 하고 있다. 특히 홍빈은 이번 시장데이트 이후 세동에게 더욱 깊이 빠져들게 되는 일련의 사건에 직면하게 될 예정인 만큼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펼쳐지게 될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이동욱과 신세경은 카메라가 꺼진 틈을 타 전통과자나 시장 음식을 나눠먹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고. 또한 두 배우의 등장에 많은 시민들이 인산인해를 이뤄 드라마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실감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아이언맨’ 관계자는 “세동이 홍빈의 다친 마음을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며 “서툴지만 조금씩 서로에게 다가가는 두 사람의 달콤한 힐링 러브스토리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글. 장서윤 기자 ciel@tenasia.co.kr
사진제공. 가지컨텐츠
[SNS DRAMA][텐아시아 뉴스스탠드 바로가기]
[EVENT] 뮤지컬, 연극, 영화등 텐아시아 독자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이벤트!! 클릭!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