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과거 함께 작품을 한 적이 있는 고아라와 ‘꽃보다 청춘’ 여자 편 출연을 원한다고 밝힌 가운데, 나영석 PD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CGV여의도에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하숙 24번지’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출연자 도희도 참석했다.이날 도희는 과거 tvN ‘응답하라 1994′에 함께 출연한 배우 유연석, 손호준, 아이돌그룹 B1A4의 바로가 출연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를 언급하며 “본방사수 했는데, 진짜 부러웠다”고 말했다. 도희는 “사실 오빠들이 여행을 갔을 때 실시간으로 현장 사진을 보내줬다. 신원호 감독(응답하라 1994 연출)도 함께 그곳에 갔는데 진짜 부러웠다. 내가 ‘당장 가겠다’ 했더니 오빠들이 ‘너가 오면 잘 방이 없다’며 거절하더라”고 털어놓았다.
또 도희는 “‘꽃보다 청춘’ 첫 방송 이후 ‘단체 대화방’에서 ‘나영석 PD에 얘기해서 (고)아라 언니랑 전 여자 편에 넣어달라고 말해달라’고 했다”고도 밝혔다.
이와 관련, ‘꽃보다 청춘’ 연출자 나영석 PD는 19일 텐아시아와 전화통화에서 “기사를 통해 봤는데,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봐주신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실제 유연석, 손호준과 바로의 촬영 당시 오겠다고 연락이 왔다. 당시 오지 못하셔서 너무나 아쉽다”고 말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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