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종영한 KBS2 ‘조선 총잡이’

수목드라마의 승자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종방한 KBS2 ‘조선 총잡이’가 됐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KBS2 ‘조선 총잡이’ 22회는 전국기준 12.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방하였다.이와 마찬가지로 같은 날 종방한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의 10.5%, 종방을 한 주 남겨둔 SBS ‘괜찮아, 사랑이야’ 9.4%를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한 수치라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평이다.

‘조선 총잡이’ 최종회에서는 윤강(이준기)이 복수에 성공함과 동시에 조선의 영웅으로 다시 태어났다. 또한 수인(남상미)과의 행복한 사랑도 지켜냄으로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역시 같은 날 막을 내린 ‘운명처럼 널 사랑해’에서는 두 번째 결혼식을 치르는 이건(장혁)과 김미영(장나라)이 서로를 바라보면서 “죽을 때까지. 아니 죽음도 우리를 갈라놓지 못한다”며 사랑을 맹세하며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또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장재열(조인성)이 한강우(도경수)를 구하려다 교통사고가 나 병원에 강제 입원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적셨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KBS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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