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온 ‘렛미인4′ 방송 화면 캡처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렛미인4’에서 태국 여대생이 리틀 황신혜로 변신했다.

지난 4일 방송된 ‘렛미인4’ ‘글로벌 렛미인-렛미인 태국’ 편 주인공으로 선정된 닛사낫 땡낫은 섹시미녀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 K-POP과 샤이니를 좋아하는 평범한 21세 여대생인 닛사낫 땡닷은 “외모 때문에 트랜스젠더라는 소리를 듣는다”고 자신의 아픔을 고백했다.

이후 닛사낫 땡닷은 MC들이 렛미인으로 자신을 호명하자 “자신감 없는 태국인에게 힘을 줘서 감사하다”고 눈물을 흘리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닛사낫 땡닷은 수술 후 스튜디오에 등장해 완벽한 변신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MC 홍지민은 “리틀 황신혜 아니냐”고 극찬했고 황신혜는 “네가 (나보다) 예쁘다”며 달라진 외모를 극찬했다.

이에 닛사낫 땡닷은 “태국에 돌아가면 오디션을 봐서 댄서가 되고 싶다”는 자신감 넘치는 소감을 전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스토리온 ‘렛미인4′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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