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소진, 전현무(왼쪽부터)
전현무가 MC 김연우로서 캐릭터를 칭찬했다.26일 서울 상암동 매직스페이스에서 케이블채널 MBC뮤직 ‘아이돌스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아이돌스쿨’ MC 전현무, 소진, 김연우를 비롯해 크로스진, 씨클라운, 레이디스 코드, 타히티, 소년공화국, B.I.G가 참석했다.이날 김연우는 같은 소속사 미스틱89 윤종신과의 비교해 “윤종신은 입으로 많이 푸는데 나는 몸으로 하는 부분에서 뛰어나다”고 자신의 장점을 밝혔다. 이에 전현무가 “춤도 훨씬 잘 추고, 노래도 훨씬 잘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MC를 많이 했던 사람과 방송을 하면 예상이 되는데 첫 MC를 하는 두 분과 함께하니 예상이 되지 않아 더 재미있다”며 “새롭게 캐릭터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김연우가 이렇게 춤을 잘 추는지 몰랐다. 제작진이 말릴 때까지 춘다”며 “‘댄싱9′에 추천하고 싶을 정도다”고 말했다. 전현무의 칭찬에 김연우는 “나이 44세에 발견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돌스쿨’은 매회 3팀의 신인 가수들이 출연해 자신들의 무대를 꾸밀 수 있는 쇼 아이템을 두고 게임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 버라이어티다. 방송인 전현무, 가수 김연우, 걸스데이 소진의 진행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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