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KBS2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장준현(지현우)이 기억을 되찾았다.
장준현은 많은 이들 앞에서 기억이 돌아오지 않은 척 연기했다. 이어 이번 기회에 최춘희(정은지)를 처리하려 했던 양이사(김혜리)와 자신에게 끊임없이 거짓말했던 박수인(이세영)을 떠올리며 반격에 나섰다.먼저 공연장 사고를 내고 거짓말을 해 최춘희를 위기에 빠트린 박수인을 찾아간 장준현은 “최춘희를 노린 건 상관없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 수인이 너를 노린거라면 나 가만히 안있을거야. 끝까지 추적할거야”라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박수인을 긴장케 했다.
장준현은 양이사에게 “걸리는 게 있다. 미심쩍은게 있어 공연장 사무실에 갔는데 하필 그날 CCTV 영상을 도난당했다더라. 수리 맡겼던 휴대전화도 분실됐다. 아무래도 내가 더 알아봐야겠다. 내가 궁금한건 못참는 성미라 끝까지 추적해보려 한다”고 경고했다.
글. 송수빈 인턴기자 sus5@tenasia.co.kr
사진. 트로트의 연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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