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서 시작부터 귀물들로 인해 곤경에 빠진 이린의 비극적 운명이 그려졌다.
4일 오후 첫 방송된 ‘야경꾼일지’는 궁궐에 쳐진 결계가 깨지며 귀물들이 궁으로 침입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됐다. 갑자기 등장한 귀물들은 어린 이린(김휘수)을 위협했고, 송내관(이세창)이 끝까지 이린을 지키려 바둥거렸지만 결국 귀물들이 뿜어내는 검은 연기에 발목이 묶여버렸다.
이날 송내관 없이 홀로 귀물들과 마주한 이린. 그런 이린을 향해 정체모를 사내(윤태영)가 나와 귀물들을 처치했다. 그는 바로 귀신 쫓는 야경꾼들의 수장이었다.
이린은 그 덕에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지만, 홀로 떨어져 “아바마마”를 외치며 울먹였다. 그런 이린 앞에 또 다시 귀물이 다가와, 아버지 해종(최원영)이 직접 칼로 처단했지다. 하지만 끈질긴 귀물은 왕자의 목을 졸랐다. 정신을 잃고 깨어나지 못하는 이린을 보며 대비는 송내관(이세창)을 향해 “이린이 깨어나지 못하면 능지처참을 할 것”이라고 협박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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