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아 라보프

뮤지컬 관람 중 난폭한 행동을 해 기소된 미국 배우 샤이아 라보프가 법원에 출두했다.지난 24일(현지시각)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은 할리우드 배우 샤이아 라보프가 검사와의 형량거래 협상을 위해 두 번째로 법원에 출두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샤이아 라보프는 수많은 취재 기자들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빠르게 법원을 빠져나갔고, 샤이아 라보프 측 변호인은 검사들과 형량 거래 협상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26일 샤이아 라보프는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진행된 뮤지컬 ‘캬바레’를 보던 중 고성방가, 흡연 등 난폭한 행동을 보여 수갑이 채워진 채 경찰에 체포된 후 기소됐다. 이후 6월 28일 첫 번째로 법원에 나선 샤이아 라보프는 무대 침입 및 성희롱 혐의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

샤이아 라보프는 법원으로부터 오는 9월 10일 다시 법원에 출두할 것을 명령 받은 상황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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