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듀오 ‘언터쳐블’이 컴백을 예고하는 듯한 글을 남겨 눈길을 끈다.

트렌디한 가사와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언터쳐블의 멤버 슬리피는 팬카페(cafe.daum.net/TS-Untouchable)를 통해 ‘다들 파이팅하자! 나도 잘하면 6월’이라는 짤막한 글로 묘한 여운을 남겨 ‘혹시나’하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슬리피는 SNS를 통해 ‘선데이’라는 문구와 함께, 특유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귀여운 셀프 카메라로 근황을 전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작년 11월 감성적인 멜로디의 ‘배인(VAIN)’을 발매한 힙합 듀오 언터쳐블은 2008년 데뷔 후 힙합과 대중성의 절묘한 조화로 ‘가슴에 살아’, ‘It’s Okay’, ‘다 줄께’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바 있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sia.co.kr
사진제공. 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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