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여정, 델타항공 한국 홍보대사로 위촉

델타항공 홍보대사로 위촉된 조여정(왼쪽)과 델타항공의 비네이 듀베 아시아 태평양 수석 부사장.

배우 조여정이 올 한해 델타항공 한국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3일 델타항공은 조여정을 델타항공의 한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델타항공 비네이 듀베(Vinay Dube) 아시아 태평양 수석 부사장은 “조여정씨와 손잡고 한국 시장에서 델타항공의 인지도를 높여나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델타항공은 조여정씨의 도움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델타항공의 서비스와 고객 경험을 보다 널리 알려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평소 다양한 나라로 여행 다니는 것을 좋아한다는 조여정은 홍보대사 자격으로 각종 행사와 델타항공의 여러 운항지에서 진행하는 사진 촬영 행사에 참가해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델타항공 브랜드와 서비스를 널리 알리게 될 예정이다.

델타항공은 델타 커넥션 항공편을 통해 전세계 6대륙 64개국 333개 이상의 도시를 운항하고 있으며, 3일부터 인천과 미국 서부 도시 시애틀을 연결하는 신규 직항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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