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골든 크로스’ 캡쳐

김강우가 여동생 서민지에게 스폰서가 있었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23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에서는 강도윤(김강우)이 죽은 여동생 강하윤(서민지)에게 스폰서가 있었다는 사실을 듣고 경악했다.도윤은 아버지 강주완(이대연)이 여동생을 살해했다는 소식을 듣고 경찰서로 달려갔다. 도윤은 “점심 때 같이 식사도 했는데 아버지가 하윤이를 죽였다는 말을 믿으라는 거냐”고 소리쳤다.

경찰은 도윤에게 “강하윤씨에게 스폰서가 있는 것 몰랐냐. 성매매를 구실로…”라며 하윤에게 스폰서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렸고, 도윤은 “당신이 뭘 알아. 우리 하윤이가 뭐?”라고 분노하며 경찰의 멱살을 잡았다.

경찰은 “강주완씨께서 따님에게 스폰서가 있다는 걸 알고 우발적으로 죽이셨다, 이 말이다. 강주완씨가 죽였다”고 주장했고, 강주완은 마지못해 “사실이다”라며 거짓 자백했다.

도윤은 “우리 하윤이 그런 애 아니다. 아버지, 아니잖아요. 아버지 정신 차리세요”라며 울부짖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KBS2 ‘골든 크로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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