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우영과 박세영.

2PM 우영과 배우 박세영이 처음으로 한 침대에 누웠다. 아직까지는 어색한 분위기가 가득했다.

22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신혼집에 들어가 본격적인 결혼생활을 시작하는 우영과 박세영 커플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두 사람은 신혼집 꾸미기에 나섰다. 특히 침실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결혼 후 처음으로 침대에 같이 누웠다. 하지만, 어색함은 이겨내지 못했다. 평소에 아무렇지도 않았던 가벼운 스킨십에도 서로를 의식했고, 어색한 공기가 침실을 가득 채웠다.박세영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솔직히 어색한 게 있었다. 우영이도 어색했는지 일부러 끝에 눕더라”라고 말했다. 우영 또한 ”그냥 은근 슬쩍 누웠다. 이상하게 쑥스럽더라. 계속 어색했다”고 속내를 전했다.

하차를 앞둔 윤한 이소연 부부는 겨울 힐링 여향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소연은 피아노만 듣고 윤한의 기분을 파악하는 등 진짜 부부 같은 모습을 선보였다. 또 이날 윤한과 이소연은 스파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천문대에서 하늘의 별을 관찰하는 등 특별한 데이트를 즐겼다.

정준영 정유미는 합동 생일 파티 장면이 방송됐다. 둘 다 2월생임을 감안해 합동 생일 파티를 꾸민 것. 서로 선물을 주고 받으며, 서로에게 조금 더 가까워졌다. 또 광란의 ‘댄스 타임’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또 정유미 어머니의 등장에 당황하는 정준영의 모습도 전파를 탔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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