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배우 배용준의 결혼설이 불거진 데 대해 소속사 측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6일 일본의 한 주간지는 한국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배용준이 연인 구소희 씨와 오는 4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아무런 확인 없이 쓴 추측성 보도 기사일 뿐”이라며 “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라고 전했다.

배용준은 LS그룹 구자균 부회장의 둘째 딸 구소희 씨와 교제중이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지난해 12월 한 일본 매체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보도 후 배용준은 소속사를 통해 구 씨와 3개월째 교제중이며 지인의 소개로 만나 가까워졌다고 밝힌 바 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