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그룹 위너, 20일 ‘위너 TV’서 첫 공식무대 공개

위너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그룹 위너(WINNER)가 첫 공식 무대를 선보인다.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 김진우, 남태현 등 5명의 멤버로 구성된 신인 그룹 위너가 20일 엠넷 ‘위너TV’를 통해 첫 공식 무대를 선 보인다. 이들이 서게되는 첫 무대는 선배 그룹 빅뱅의 일본 돔투어 공연의 오프닝 무대다.

이번 방송에서는 공연과 함께 공연 후 위너에게 주어진 자유시간 동안 벌어지는 멤버들의 미션 수행기가 전파를 탄다. 이번 미션은 일본 시부야, 도쿄타워, 가와고에에서 펼쳐지며 미션 수행에 실패한 멤버는 벌칙을 받는다.

지난 13일 방영된 ‘위너TV’ 1화에서는 이번 돔투어 오프닝 무대에 서기까지의 모습과 다섯 멤버의 짧은 인터뷰가 방영돼 팬들의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장난기 많았던 일상 모습과 달리 무대에서는 어떠한 매력을 보여 줄 지 관심이 쏠린다.

첫 해외 출장인만큼 부푼 기대를 안고 있는 위너가 이번 방송에서 어떤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지 기대를 모우는 가운데, ‘위너 TV’ 2화는 20일 밤 10시 엠넷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글. 강소은 silvercow@tenasia.co.kr
사진제공. 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