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2년만에 8집 정규 앨점 ‘브리트니 진(Britney Jean)’을 발표한다.이번 앨범에는 리드 싱글 ‘워크 비치(Work Bitch)’를 포함한 10곡의 곡이 수록됐다.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의 ‘워크 비치’는 9월 선 공개돼 빌보드 차트 12와 44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워크 비치’ 외에도 피아노 선율을 바탕으로한 80년대 풍 발라드 ‘퍼퓸(Perfume)’과 신시사이저가 더해진 ‘에일리언(Alien)’ 등의 곡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의 총 프로듀서는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의 윌아이엠(will.i.am)이 맡았다. 2012년 윌아이엠의 솔로 앨범에 수록된 ‘스크림 앤 샤우트(Scream&Shout)’에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인연이 바탕이 됐다. 개별 곡 프로듀서로는 마돈나, 블러, 벡 등을 프로듀스 했던 윌리엄 오빗(William Orbit)이 참여했다.
브리트니 앨범 한국 배급을 담당한 소니뮤직의 관계자는 “이번 앨범은 비트와 멜로디를 강조한 팝 음악이 다양하게 배열됐다”며 “팝의 여왕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현재를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결과물”이라고 이번 음반을 평가했다.
글. 강소은 silvercow@tenasia.co.kr
사진제공. 소니 뮤직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