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싱글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한 김연아

‘피겨 여왕’ 김연아가 주말 밤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새벽 MBC가 중계한 ’2013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싱글 프리 스케이팅’은 전국시청률 12.1%을 기록했다.주말 심야시간대(오후 11시 10분~익일 새벽 1시 59분)에 방송됐음에도 두 자릿수 시청률로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 것.

김연아는 이날 프리스케이팅 4조 3번째 선수로 출전해 탱고 곡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에 맞춰 연기를 펼쳤다. 김연아는 전날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 스케이팅 모두 1위에 오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와 KBS 2TV ‘인간의 조건’은 7.3%와 6.0%를 기록했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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