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혼성 싱어송라이터그룹 어반자카파가 음원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어반자카파가 지난 3일 정오에 발표한 정규 3집 앨범 수록곡 전곡이 음원차트 100위권에 진입했다.지난주 선공개한 더블 타이틀곡인 ‘코끝에 겨울’은 네이버뮤직에서 실시간 차트 1위, 멜론에서 2위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다. 3일 오후에는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어반자카파는 ‘커피를 마시고’로 스타덤에 올라 2012년 정규 2집 ‘그날에 우리’, 싱글 ‘니가 싫어’ 등을 통해 이름을 알린 감성 그룹이다. 1년 만에 발표한 이번 3집 앨범에서는 더블타이틀곡 ‘코끌에 겨울’과 ‘다르다는 것’으로 활동한다. 특히 ‘다르다는 것’은 음악적으로 변화를 준 곡으로 몽환적인 일렉트로닉 피아노와 기타의 록사운드가 돋보인다.
어반자카파는 3일 정오 음원 발표에 맞춰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하며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6일에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플럭서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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