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출연을 놓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배우 김주혁(위쪽), 가수 정준영
배우 김주혁과 정준영이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 새 멤버 합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앞서 14일 오후 한 매체는 “김주혁과 정준영이 ‘1박 2일’ 시즌3의 새 멤버 확정됐다”고 보도했다.이에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텐아시아와의 통화에서 “(새 멤버로) 물망에 오른 것은 사실이나 아직 출연 여부를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정준영 측 또한 “내부 확인 중”이라는 답변만 내놓을 뿐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명쾌한 대답을 하지 않고 있다.
지난 8일 강원도 고성에서 기존의 6명 멤버가 모두 참여한 가운데 마지막 녹화를 마친 ‘1박 2일’은 오는 22일 ‘1박 2일’ 시즌3 첫 녹화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KBS 관계자는 “아직 첫 녹화까지는 시간이 남아있고, 멤버 교체와 관련해 여러모로 잡음이 일었던 만큼 제작진도 새 멤버 확정에 신중한 입장이다”며 “출연진이 확정되는 대로 공식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1박 2일’ 시즌2는 오는 24일 오후 4시 55분 마지막 회를 방송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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