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결혼식을 앞둔 배우 정성윤(왼쪽), 개그우먼 김미려 예비부부

오는 6일 결혼을 앞둔 개그우먼 김미려와 배우 정성윤 예비부부가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사실상 법적 부부가 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미려의 소속사 후너스 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4일 오후 텐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며칠 전 두 사람이 마포구청을 직접 찾아 혼인신고를 마쳤다”며 “본식에 앞서 혼인신고를 먼저 한 것은 서로의 믿음과 사랑에 대한 증표”라고 설명했다.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하던 기간에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려-정성윤 예비부부는 오는 6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마리아쥬스퀘어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아이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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