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복 박혜련, 연출 조수원, 이하 너목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너목들’ 16회는 24.1%(이하 전국 집계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14회분에서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인 23.1%을 1% 상승하며 경신한 수치이다.이날 ‘너목들’에서는 장혜성(이보영)은 황달중(김병옥)의 무죄를 받아내는 장면이 방송됐다. 후반부에는 장혜성이 민준국(정웅인)에 납치당하고, 박수하(이종석)가 충격에 빠지는 내용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여왕의 교실’과 KBS2 ‘칼과 꽃’은 각각 7.3%와 5.8%를 기록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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