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006360) - 베트남 사업 일정대로 간다: 공종과 지역 다변화 OK...한국투자증권 - 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 190,000원 : 베트남 사업 차질 없이 진행 중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0,000원(2008F EPS x PER 21배)을 유지한다. GS건설은 12월 17일에 공정 공시를 통하여 베트남 BT Project의 투자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동사는 3월의 구찌 리조트, 5월의 냐베 신도시에 이어 이번에 BT Project까지 베트남 사업과 관련된 모든 투자 허가를 얻게 되었다. 회사에서 밝혔던 일정대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승인의 완료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건설 산업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공종과 지역의 다각화를 추진하는 회사의 전략이 실제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최근에 주가가 하락하여 2008F PER이 16.6배, PSR이 1.1배까지 낮아졌다. PER 15배(채권에 대한 위험 Spread 250bp 수준, 시장의 내재 위험 Spread는 300bp 내외)까지 기업가치가 떨어진다고 가정하면 합리적인 Downside Risk는 10%선이다. 반면에 Upside potential은 25%가 넘기 때문에 지금 이하의 가격에서는 장기 투자자들이 주식을 살 때라고 생각한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