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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정우성 조언, 아무 도움 안돼"

배우 김남길이 정우성의 조언에 대해 언급했다. 김남길은 26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와 관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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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현, 안테나 가더니 달라졌네…"데뷔 18년만 첫 노출, 닭백숙 같다고" ('컬투쇼')

    규현, 안테나 가더니 달라졌네…"데뷔 18년만 첫 노출, 닭백숙 같다고" ('컬투쇼')

    가수 규현이 데뷔 최초로 '벤허'에서 노출을 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컬 '벤허'의 주인공 규현, 박민성, 최지혜가 출연했다. '벤허'는 루 윌러스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담아낸 작품이다. 이날 스페셜 DJ 한해는 "'벤허'를 보러 갔는데 남자 배우들이 노출을 많이 하더라. 남성미가 엄청난데 규현 씨도 인생 최대 노출을 했다"고 밝혔다. 규현은 "저는 개인적으로 노출을 극혐하는 스타일이다. 데뷔한 지 18년 가까이 됐는데 민소매조차 안 입었다. 이번에는 조금 보여드렸다"고 털어놨다. 김태균이 "너무 하얗지 않냐"고 묻자 규현은 "좀 많이 하얗다. 팬들이 '승천할 것 같다', '암전됐는데 왜 규현 빛나냐'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해는 "굉장히 남성스러운 역할이더라. 노출했을 때 팔이 울긋불긋했다. 운동을 열심히 한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규현은 "닭백숙 같다는 얘기도 나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DJ 김태균은 규현이 출연했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관람했다며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 장난기 넘치는 모습이 안 보이고 진짜 뮤지컬 배우였다"고 칭찬했다. 이에 올해로 뮤지컬 13년차라는 규현은 "아직 많이 안 알려져 있다. 계속 그런 얘기를 해주셔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연 중 다리를 다쳤다고 말한 규현은 "정확히 일주일 됐는데 지난주 화요일에 공연을 시작하자마자 다리를 접질렸다. 그 상태로 공연을 끝까지 하고 반깁스를 했다. 약도 먹고 치료하면서 오늘 반깁스를 풀었다"고 털어놨다.

  • "36만원 선넘네" '日 개최' KBS 가요대축제, 현지팬들마저 불만 [TEN스타필드]

    "36만원 선넘네" '日 개최' KBS 가요대축제, 현지팬들마저 불만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한발짝》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한발짝 거리에서 바라보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때론 한발짝 가깝게, 때론 한발짝 멀게. 표면적으로는 '뮤직뱅크'라는 탈을 쓴 '가요대축제'가 12월 9일 일본에서의 개최를 확정지었다. 개최지 선정부터 논란이 됐던 이번 행사는 일본 현지에서조차 비판을 받으며 끝까지 논란을 잠재우지 못하고 있다. 앞서 KBS 측은 오는 12월 9일 일본 사이타마현 베루나 돔에서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개최를 확정하고,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출연진 라인업 및 티켓 정보 등을 알렸다. 앞서 KBS는 '2023 KBS 가요대축제' 일본 개최를 두고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해당 이슈에 대해 시청자들의 비난이 폭주했고, 시청자 청원도 폭발했다. 시청자들은 KBS 시청자상담실 게시판을 통해 "'가요대축제 일본 개최를 반대합니다"라는 청원글을 게재하고 서명하는 등 이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이같은 비난에 KBS 측은 "'가요대축제'를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뮤직뱅크 월드투어-글로벌 페스티벌(가제)'로 확대해 국내나 해외에서 함께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표면적으로는 '뮤직뱅크'이지만 사실상 '가요대축제'나 마찬가지인 셈이다. 아직 대중들의 분노가 채 가라앉지도 않았는데,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티켓 가격으로 KBS 측이 또 논란의 중심에 섰다. KBS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정 좌석 티켓 가격은 전석 2만2000엔으로 한화로 약 20만원 정도다. 아레나 앞좌석의 특전이 주어지는 VIP 좌석은 지정 좌석 가격에 1만 8천엔이 추가된 4만 엔으로, 한화로 약 36만 원이다. 높은 티켓값에 결국 돈 벌려고 일본을 간 것

  • 판타지 보이즈, 유준원 이탈에도… "우리는 서로를 존중" 팀워크 자랑

    판타지 보이즈, 유준원 이탈에도… "우리는 서로를 존중" 팀워크 자랑

    그룹 판타지 보이즈(FANTASY BOYS)가 영국 유명 매거진 Vanity Teen(베니티 틴) 9월호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했다. 영국 매거진 Vanity Teen은 판타지 보이즈를 9월호의 마지막 디지털 커버 스타로 선정하면서 25일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뷰를 공개했다. Vanity Teen은 “판타지 보이즈가 드디어 데뷔했다. 마침내 공유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판타지 보이즈와 인터뷰를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판타지 보이즈는 모든 사람들의 희망을 만족시켰다”라며 조명했다. 판타지 보이즈는 Vanity Teen 인터뷰를 통해 “판타지 보이즈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드리고 싶다. 팬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할 준비가 됐다”라며 당찬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판타지 보이즈는 “다채로운 멤버들이 모여 새로운 내일을 만들어 가다보면 위대한 일을 이룰 수 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색깔을 존중하고, 함께 일하면 더 나은 내일을 만들 수 있다. 우리 모두는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한다”라며 남다른 팀워크까지 자랑했다. 이어 판타지 보이즈는 Vanity Teen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가운데, 마지막으로 “판타지 보이즈의 진면목이 어떤지,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데뷔 앨범 ‘NEW TOMORROW’(뉴 투모로우) 활동으로 얻고 싶은 점을 공개하기도 했다. 판타지 보이즈는 오는 10월 21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FANTASY BOYS 1ST TOKYO FAN CONCERT [NEW TOMORROW]’(판타지 보이즈 첫 번째 도쿄 팬 콘서트 뉴 투모로우)로 그 열기를 이을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신예 주윤찬, 웰스엔터 전속계약→'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캐스팅 겹경사

    신예 주윤찬, 웰스엔터 전속계약→'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캐스팅 겹경사

    신예 주윤찬이 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26일 웰스엔터테인먼트는 “눈길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마스크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배우 주윤찬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윤찬이 깊이 있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전속계약 소식과 함께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에 출연 확정 소식을 알렸다.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극본 정다희 연출 이성택)는 대학에 가고 싶은 조폭이 열아홉 고등학생의 몸에 빙의되면서 자신만의 기술로 가해자를 응징하고, 가정폭력에 시달리던 친구와 새로운 우정을 쌓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휴먼 드라마다. 주윤찬은 극 중 고등학생 일진 홍재민 역을 맡았다. 다혈질에 무대포, 단순하고 즉흥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제대로 된 인간관계를 형성해 본 적 없이 마음 맞는 친구들과 몰려다니다 보니 어느새 일진이 된 캐릭터다. 극 중 송이헌(윤찬영), 최세경(봉재현)과 엮이며 극에 긴장감과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배우로서 첫 발걸음을 뗀 주윤찬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릴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첫 작품인 만큼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함께한 배우 선배님들께서 잘 이끌어주신 덕분에 매 순간 배우며 즐겁게 촬영 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했다”며 “재민이라는 캐릭터를 잘 표현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주윤찬이 출연하는 드라마 ‘조폭

  • '발레리나' 전종서, 고혹적이면서 치명적인 매력[화보]

    '발레리나' 전종서, 고혹적이면서 치명적인 매력[화보]

    넷플릭스(Netflix) 영화 '발레리나'(감독 이충현)가 배우 전종서의 렬한 모습이 담긴 '코스모폴리탄' 10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를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 블랙과 레드 컨셉으로 촬영된 '코스모폴리탄' 10월호 화보는 전종서가 지닌 독보적인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전종서의 모습은 그녀가 '발레리나'에서 보여줄 파격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핏빛 복수에 기대를 모은다. 어딘가 쓸쓸해 보이면서도 강렬한 전종서의 눈빛이 담긴 화보 컷은 소중한 친구를 잃고 복수를 결심한 ‘옥주’의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리며 스타일리쉬한 액션과 감정이 조화롭게 융화된 감성 액션 복수극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컨셉으로 완성된 화보 사진과 '발레리나'를 향한 애정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전종서의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0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 '발레리나'는 오는 10월 6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JYP 新 걸그룹' VCHA, 美 빌보드서 터진 성공 신호탄

    'JYP 新 걸그룹' VCHA, 美 빌보드서 터진 성공 신호탄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걸그룹 VCHA가 프리 데뷔 싱글 타이틀곡 'Y O Universe'(와이.오.유니버스)로 미국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파워드 바이 트위터' 차트 1위를 차지하고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입증했다. VCHA(렉시, 케이지, 카밀라, 사바나, 케일리, 켄달)는 JYP와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가 합작해 선보이는 글로벌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에이투케이, America2Korea)를 통해 최종 선발된 6인조 신인 걸그룹이다. 지난 22일 'A2K'가 22화로써 대장정을 마무리했고, 이를 기념해 같은 날 프리 데뷔 싱글 'SeVit (NEW LIGHT)'(새빛) 및 타이틀곡 'Y O Universe'를 전 세계 동시 발매했다. 글로벌 걸그룹으로 활기찬 도약을 시작한 VCHA의 프리 데뷔곡 'Y O Universe'는 26일 오전 기준 빌보드 '핫 트렌딩 송즈 파워드 바이 트위터' 차트 최정상에 올랐다. 해당 차트에서 'Y O Universe'는 최근 7일간 트위터서 가장 많이 언급된 곡 1위에 등극하며 신인 걸그룹 VCHA를 향한 국내외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Y O Universe'의 뮤직비디오는 23일 오전 8시 기준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 미국 5위, 브라질 7위, 캐나다 8위를 비롯해 전 세계 33개 지역에서 순위권에 진입하며 일찍이 인기 청신호를 켰다. 렉시, 케이지, 카밀라, 사바나, 케일리, 켄달은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등 국내 음악 방송에 출연해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KBS Kpop, MBCkpop 등 각 방송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무대 영상에서는 VCHA의 풋풋하고 열정 가득한 에너지가 드러나 뜨거운 반응을 모았고, 이를 방증하듯 25일 기준 조회 수 총합 300만을 돌파했다. 포브스, 루미네이트, 틴 보그, 스위티 하이, 티브이 가이드 등 해외 유수 언론 매체에서도

  •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한 명의 승자만 생존…11월 15일 개봉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 한 명의 승자만 생존…11월 15일 개봉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감독 프란시스 로렌스)가 11월 15일 개봉을 확정했다. '헝거게임'의 프리퀄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단 한 명의 승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잔인한 '헝거게임'에 '스노우'가 12구역 조공인 '루시 그레이'의 멘토로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한 생존 게임을 그린 작품으로 이전 시리즈로부터 약 65년 전인 '제10회 헝거게임'을 배경으로 한다.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 '헝거게임: 모킹제이', '헝거게임: 더 파이널'의 감독 프란시스 로렌스가 다시 연출을 맡았다. 해당 시리즈는 수잔 콜린스 작가의 베스트 셀러 원작 소설 '헝거게임'을 바탕으로, 첫 번째 시리즈부터 제작비 10배에 달하는 흥행 수익을 달성, 전 세계 42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등극한 바 있다. 런칭 예고편에서 "헝거게임은 왜 존재하지"는 물음에 "반란에 대한 처벌입니다"라며 냉철함이 묻어나는 대사는 아주 오랫동안 이어져 온 잔인한 서바이벌 게임의 초창기 모습을 예고한다. 이번,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헝거게임' 시리즈의 핵심 인물이었던 대통령 ‘스노우’의 청년 시절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배우 톰 블라이스와 할리우드 신예 레이첼 지글러가 출연한다.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11월 1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백종원♥' 소유진 "아이 셋 키우는 워킹맘, 밸런스 유지하려 노력"[화보]

    '백종원♥' 소유진 "아이 셋 키우는 워킹맘, 밸런스 유지하려 노력"[화보]

    워킹맘으로 활동 중인 배우 소유진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고 밝혔다. 26일 매거진 '우먼센스' 측은 MBC 드라마 '연인'을 통해 배우로 돌아온 소유진의 커버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드라마 '내사랑 치유기'를 연출한 김성용 감독과의 인연으로 극 중 소용 조씨 역할을 맡아 첫 사극에 도전한 소유진이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의 MC로 활약하면서도 세 아이의 엄마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날을 보내고 있는 소유진 역시 오랜만의 '본캐'가 반갑다. SNS를 통해 항상 긍정적이고 웃는 얼굴로 팔로워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던 소유진이지만, '우먼센스' 화보를 통해 드레스, 셋업 슈트, 쇼츠 등 다양한 스타일로 고혹적이면서도 우아한 또 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결혼 후 단정하고 포멀한 스타일을 고집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소유진의 요즘 가장 큰 관심사는 미술이다. 아이들과 놀아주기 위해 아동 미술을 시작했는데, 어린이 미술사 에듀케이터 자격증을 따고 현대미술까지 공부하게 됐다. 유명한 작가의 대형 전시부터 크고 작은 갤러리에서 열리는 신진 작가들의 전시까지 모든 전시를 찾아보고 방문해 작품을 감상하는 것이 큰 취미이자 힐링이다. "신진 작가님들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남다른 에너지를 통해 위로와 힘을 받아요. 가족 모두 집에 걸린 그림을 보며 한마디씩 하다 보면 그렇게 대화가 시작되고, 우리 가족만의 스토리도 만들어지는 것 같아요." 아이 셋을 케어하며 자기 일까지 열심히 해내는 워킹맘으로서는 어떠냐는 질문에 소유진은 "너무 힘들거나 우울할 때, 또는 너무 에너지가 넘칠 때도 평행을 잘 유지

  • '서바이벌 맛집' Mnet, 슈퍼스타K 2023 버전 내놓는다

    '서바이벌 맛집' Mnet, 슈퍼스타K 2023 버전 내놓는다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가 내달 20일 첫 방송을 확정, 색다른 재미를 예고했다. 오는 10월 20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Mnet 새 프로그램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는 평범한 노래방 보컬(Vocal)들의 숨 막히는 결전(Showdown)의 의미와 대결(VS, Versus)의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는 프로그램. 노래방에서 끼와 실력을 펼치던 재야의 노래방 고수들을 발굴하고 전국민 싱어롱 타임의 막을 올릴 계획이다. 특히 장우영, 서은광, 소유, 임한별, 기리보이, 카더가든, 로이킴, 박재정, 김민석, 영케이가 프로듀서이자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화제가 된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은 신선함으로 무장한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의 예선 현장을 맛보기로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공개된 첫 예고 영상에서는 “평범한 오디션 참가자들이 아니다”, “다른 세상에서 나타난 느낌이다”라는 프로듀서들의 말처럼 다채로운 매력과 끼로 중무장한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이목을 끈다. 학생, 모델, 의사, 간호사, 회계사, 소방관, 교도관, 변호사, 연예인 매니저, 목수 등 다양한 직업군의 참가자들이 노래방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노래방 마이크를 잡으면 180도 달라질 뿐만 아니라 실제 노래방에 있는 듯한 텐션을 보여주는 참가자들의 모습들이 한순간도 눈 뗄 수 없게 만든다. “정신을 시원하게 놔버렸다”, “다같이 노래방에 놀러 온 기분”이라는 프로듀서들의 반응처럼 기인열전 수준의 참가자들이 기존의 노래 오디션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앞으로 어떤 긴장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지 기대된다. Mnet이 새롭게 선보일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는 새

  • '상견니' 스타 허광한, 韓 '노 웨이 아웃' 출연해 이선균·유재명·김무열 만난다[공식]

    '상견니' 스타 허광한, 韓 '노 웨이 아웃' 출연해 이선균·유재명·김무열 만난다[공식]

    드라마 '상견니'로 한국 관객들에게 익숙한 글로벌 배우 허광한이 한국 작품 '노 웨이 아웃'의 출연을 확정했다.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 살인 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영화 '국가부도의 날', '인생은 아름다워' 최국희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이자 이선균, 유재명, 김무열, 이광수 등 쟁쟁한 배우진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허광한은 '노 웨이 아웃'에서 사건을 의뢰받고 한국으로 오게 된 킬러 ‘미스터 스마일’ 역을 맡는다. '상견니'를 통해 순수하고 청량한 비주얼과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첫사랑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국내에서도 ‘상친자’('상견니'에 미친 자들)라는 거대한 팬덤이 형성되었고, 올해만 네 번의 내한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기도 했다. 올해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유일한 외국 배우 시상자로 초청되며 한국 작품과 배우들의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던 허광한은 '노 웨이 아웃'으로 국내 데뷔를 하게 된다. '노 웨이 아웃'은 10월 촬영에 돌입하며, 방송 날짜와 플랫폼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미야자키 하야오가 그려낸 시공초월 판타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미야자키 하야오가 그려낸 시공초월 판타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신작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신비로운 세계에 우연히 발을 들인 소년 '마히토'가 미스터리한 왜가리를 만나 펼쳐지는 시공초월 판타지. 30초 예고편은 어두운 동굴 속으로 초대하는 미스터리한 음성으로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비로운 탑에 얽힌 전설과 정체불명 왜가리의 등장으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일본 국민 가수 '요네즈 켄시'의 감성적인 OST와 함께 이세계(異世界)에서 펼쳐지는 ‘마히토’의 신비로운 모험과 불을 다루는 소녀 '히미'의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예사롭지 않은 매력을 가진 잉꼬와 와라와라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활약을 엿볼 수 있다다. 스틸은 화재로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를 따라 어머니의 고향으로 떠난 '마히토'가 우연히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세계에 들어가게 되면서 만난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미야자키 하야오 작품 특유의 캐릭터 디자인이 고스란히 묻어나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는 가운데, 각 인물이 펼쳐 나갈 다채로운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오는 10월 25일 국내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무빙'으로 날개 단 고윤정…'인생캐 경신'

    '무빙'으로 날개 단 고윤정…'인생캐 경신'

    배우 고윤정이 다시 한번 '인생캐'를 만들었다. 고윤정은 20일 마지막 3편까지 모두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극본 강풀, 연출 박인제 박윤서, 제작 스튜디오앤뉴, 공동제작 미스터로맨스)에서 아버지에게 재생 능력을 물려받은 체대 입시생 장희수 역을 맡아 존재감을 발휘했다. 장희수는 북한 기력자들과의 결전을 마치고 사라진 김봉석(이정하 분)을 그리워하면서도 그가 위험에 처한 이웃들을 구해내는 모습을 TV를 통해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희수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에서도 봉석과 설렘 가득한 사랑고백을 하며 애틋한 감성을 선사했으며, 길에서 울고 있는 북한 기력자를 위로해주고 후에 그를 삼촌이라 부르는 따뜻한 마음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방송 내내 장희수 그 자체였던 고윤정은 햇살캐, 힐링캐 등으로 불리며 '무빙'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고윤정이 '무빙'을 통해 보여준 매력들을 짚어봤다. #다양한 비주얼+보이스 재발견 고윤정은 '무빙'을 통해 유연하게 다양한 얼굴로 변신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풋풋함 넘치는 고등학생 변신에도 조금의 이질감 없이 완벽히 녹아들었으며,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걸크러시 액션까지 선보이며 반전 매력 선사했다. 학폭 가해자들과 싸우는 전설의 17대 1 액션신을 비롯해 체육관에서 이정하를 구하기 위해 양동근(정준화 역)에게 결정적인 한 방의 공을 날리는 모습은 통쾌한 전율을 안겼다. 여기에 고윤정의 중저음 보이스가 가진 매력이 장희수의 털털하고 밝은 에너지와 만나 시너지를 냈다. 이렇게 고윤정은 장르와 이미지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앞으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계단식 성장+캐릭터 소

  • 엑소 시우민, 전직 아이돌 메인 댄서 맞아? 新 알바생 앞 만취 연기('사장돌마트')

    엑소 시우민, 전직 아이돌 메인 댄서 맞아? 新 알바생 앞 만취 연기('사장돌마트')

    그룹 엑소 멤버 겸 배우 시우민이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시우민은 순차 공개 중인 티빙 독점 시리즈 '사장돌마트'는 뜻밖의 사고로 해체된 아이돌의 마트 장사 도전기를 담은 청춘 코믹 드라마. 시우민은 극 중 전직 아이돌 그룹 썬더보이즈 메인 댄서이자 보람마트 캐셔 신태호 역을 맡아 밝은 에너지로 극을 채우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3, 4화에서 시우민은 호기롭게 보람마트를 오픈했지만, 도매상에게 빚 독촉을 받는가 하면, 마트 손님들과 실랑이를 벌이는 등 우여곡절 상황에 놓인 신태호를 허당끼 가득한 귀여운 면모부터 시크한 매력까지 다양한 면면으로 그려내 눈길을 끌었다. 그뿐만 아니라 마트의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인 오예림(최정운 역)을 환영하는 과정에서는 유쾌한 만취 연기로 색다른 재미까지 선사하며 흥미진진한 장면을 완성했다. 이처럼 시우민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인물의 특징을 포착해 시청자들에게 전달, 이야기에 감칠맛을 더하는 활약으로 다음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시우민이 출연하는 '사장돌마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2화씩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이연복 셰프, 태국서 레시피 얻기 '실패'…얼굴 곳곳에 아쉬움 한가득('미친원정대')

    이연복 셰프, 태국서 레시피 얻기 '실패'…얼굴 곳곳에 아쉬움 한가득('미친원정대')

    26일 방송되는 IHQ 에서는 태국 먹투어 마지막 편이 공개된다.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숙소를 나선 정호영 셰프는, 방콕에서 아침에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 있다며 이연복, 원영호 셰프와 2AM 창민을 족발집으로 안내한다. 이연복 셰프는 아침부터 돼지족발은 부담스럽다는 표정을 지었고, 창민도 “헤비하지 않나?”라며 의아한 모습을 보인다. 이에 정호영 셰프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재료가 떨어지면 영업이 끝난다”라고 덧붙이며 6년 연속 미쉐린에 선정된 맛집이라고 소개한다. 이른 아침부터 이미 만석을 이룬 식당의 족발을 맛본 멤버들은, 극강의 부드러움과 야들야들한 식감에 감탄사를 연발한다. 이연복 셰프는 특별한 식당 레시피에 관심이 생기고 이를 알아내고자 노력했으나 결국 얻지 못하고, 아쉬운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이연복 셰프는 두 번째 맛집인 돼지내장 국숫집으로 이동하며 새로운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보인다.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이야기를 나누던 이연복 셰프는 갑자기 “이탈리아 날씨는?”이라고 묻는다 유럽 유학파 출신 원영호는 진지하게 이탈리아 날씨를 설명하기 시작했으나 정호영 셰프가 “정답”이라고 외치며 번쩍 손을 든다. 이어 “스파게티(습하겠지)”라고 답하며 이연복의 아재 개그에 텐션을 맞춘다. 뒤늦게 상황을 파악한 원영호와 창민은 폭소를 터트리고, 이연복은 숙소로 돌아갈 때까지 계속 아재개그로 멤버들을 당황시킨다. 이날 방송은 아침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완벽한 조합의 먹방을 선보인다. 또 직접 현지 재래시장에서 공수한 재료들로 국내 스타급 셰

  • 이세영, 결혼 약속한 日 남친과 파경 이유? "나를 낮추는 사람" 의미심장 고백[TEN이슈]

    이세영, 결혼 약속한 日 남친과 파경 이유? "나를 낮추는 사람" 의미심장 고백[TEN이슈]

    개그우먼 이세영이 결혼을 약속했던 일본인 남자친구와 결별했다고 밝힌 가운데, 심경을 드러내는 듯한 의미심장한 글귀를 올렸다. 이세영은 25일 자신의 채널에 '다른 이들과 함께 있을 때 / 자꾸만 나를 낮추는 사람이 있다면, / 그 사람은 당신의 인연이 아니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네티즌들은 최근 연인과 결별한 이세영이 자신의 심경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이세영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TV'에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결별 사실을 밝혔다. 이세영은 "어느 연인들이 그러하듯이 저희도 올봄 초에 결별을 하게 됐다. 아무래도 좋은 일이 아니다 보니까 제 마음 정리도 해야 했고 여러 가지 정리할 상황들이 있어서 생각보다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해드리는 점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벌써 채널 쉰 지는 1년 정도가 되어가는데 앞으로는 '영평티비'를 저 혼자서 운영하게 됐다. 채널 다시 운영하는 데 있어서 정말 많은 고민을 했는데 지금까지 '영평티비'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구독자분들께 어떻게 하는 게 보답하는 걸까 정말 많이 고민했다"고 전했다. '영평티비'는 이세영과 남자친구의 이름을 따서 지은 채널명이다. 이세영은 "앞으로는 더 재밌는, 즐거운 콘텐츠로 보답드리는 게 맞다는 결론을 내렸다. 앞으로는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못했던 다양한 모습들로 찾아오도록 하겠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채널에는 이세영과 전 남자친구과 함께 찍었던 영상이 모두 내려간 상태다. 이세영은 2019년부터 5세 연하의 재일교포와 공개 연애를 해왔다. 앞서 두 사람은 2021년 한 차례 결별설에 휩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