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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뻘과 로맨스" 이정재♥임지연, 캐스팅 혹평 쏟아졌다

tvN 새 드라마 '얄미운 사랑'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기대에서 우려로 바뀌고 있다. 남녀 주인공으로 이정재와 임지연이 캐스팅되면서다. 대중은 "두 배우의 나이 차이가 커 극의 …

"딸뻘과 로맨스" 이정재♥임지연, 캐스팅 혹평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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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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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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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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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세호, 김수현에 '찐 부러움' "얼굴 작아 로션 덜 들지 않냐" ('굿데이')

    조세호, 김수현에 '찐 부러움' "얼굴 작아 로션 덜 들지 않냐" ('굿데이')

    개그맨 조세호가 김수현의 작은 얼굴에 부러움이 폭발했다.16일 첫 방송된 MBC '굿데이'에서는 지드래곤이 동갑내기 친구 배우 김수현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지드래곤에게 "좋은 친구를 소개해 주고 싶다"며 "오늘 만나는 친구는 동갑이고 나랑 같이 작품을 했다"고 말했다. 지드래곤과의 만남을 혼자 기다리던 김수현은 "반갑습니다"며 혼자 인사를 연습했다. 지드래곤이 도착하자 김수현은 친절하게 소속사 헬스장으로 세 사람을 안내했다.지드래곤은 김수현과 초면은 아니라고 밝히며 "따로 회사 일을 보는데 저희 회사 분과 (김수현)이 동명이인이다. 그래서 전화를 잘못 걸었는데 3~4분은 떠든 것 같다. 평소에 뭐 하세요? 이런 질문까지 했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두 사람은 친해지기 위해 헬스와 복싱을 같이 하며 거리를 좁혀갔다. 운동 후에 김수현은 직접 커피를 타주며 세 사람과 담소를 나눴다. 조세호는 "오늘 수현 씨랑 지용이랑 인사를 하면 좋을 것 같은데 대부분의 시간은 집 아니면 헬스장에 있다고 들었다. 두 사람이 공통점이 많은 것 같다"고 언급했다. 김수현은 지드래곤의 러브콜에 흔쾌히 수락을 했다며 "빅뱅 노래도 좋아했고, 마마 무대도 너무 멋있었다. 원래 그런 거 보면 감동 잘 안 받는 스타일인데 소름이 세 번 돋았다"며 칭찬했다. 이어 조세호는 김수현에게 "카메라 감독이 좋아하는 얼굴이라고 들었다. 얼굴이 작은 편인데 얼굴이 작으면 좋지 않냐. 로션도 덜 들 것 같은데"며 부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현이 쑥스러워하자 지드래곤은 "형이 부끄러워한다"고 말했고, 코

  • [종합] 배우 김새론, 자택서 숨진 채 발견…"유서 발견 안 돼"

    [종합] 배우 김새론, 자택서 숨진 채 발견…"유서 발견 안 돼"

    아역 배우 출신으로 영화 '아저씨', '이웃사람' 등에 출연했던 배우 김새론이 숨진 채 발견됐다.16일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날 오후 4시 54분께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김새론을 만나기로 했던 친구가 그의 집을 방문했다가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 측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사망 경위 등은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유서도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김새론은 2001년 잡지 '앙팡' 아역 모델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고 이듬해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를 통해 유명세를 탔다.이후 '이웃사람', '맨홀', '도희야', SBS 드라마 '패션왕',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 등에 연이어 출연해 입지를 다졌다. JTBC 퓨전사극 '마녀보감', 카카오TV '우수무당 가두심'에서는 주연을 맡았다.승승장구하던 김새론은 2022년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과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김새론은 2023년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는 당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 출연했지만, 이 사고로 그의 출연 부분은 대부분 편집됐다.이후 김새론은 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지난해 4월 연극 '동치미'로 활동을 재개하려고 했지만 비판 여론이 일자 결국 건강상 이유로 하차했다.그러나 복귀를 위한 노력은 계속됐다. 김새롬은 지난해 11월 독립영화 '기타맨'을 찍었다. 이 영화는 천재적인 기타리스트가 한 인디밴드에 가입한 뒤 벌어지는 일을

  • "한혜진 성격 못 고쳐"…이시언 발언에 한혜진 부모도 소환됐다('내편하자4')

    "한혜진 성격 못 고쳐"…이시언 발언에 한혜진 부모도 소환됐다('내편하자4')

    한혜진이 절친 이시언의 팩트 폭격에 부모님까지 소환했다.17일 0시 첫 공개된 U+ 오리지널 예능 ‘내편하자4’에서는 전라도 여자 박나래, 경상도 남자 이시언이 직접 말아주는 배꼽 잡는 실전 사투리 강좌가 그려졌다.이날 현장에서는 경상도 남친의 강렬한 말투에 당황한 서울 여친의 고민이 소개됐다. 박나래와 이시언은 직접 전라도, 경상도 사투리 일타강사로 변신, 사투리 독해법을 전수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부산 토박이인 이시언은 “부산에서는 ‘보이소’, ‘보소’라는 말을 젊은 사람들이 쓰면 이상하다"며 톤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는 사투리의 세대 차이와 현지인들이 주로 쓰는 필수 사투리를 소개해 흥미를 높였다.전남 목포 출신 박나래는 “전라도에서 ‘거시기’는 다용도로 쓰이지만 요즘은 잘 안 쓴다"면서 희로애락을 한 단어로 다 표현할 수 있는 만능 사투리인 ‘워매’의 실전 사용법을 전수해 폭소를 불러왔다.이시언과 박나래가 직접 본토 발음으로 말아주는 지역별 사투리 강좌에 푹 빠진 풍자는 "다르구나"라며 감탄했다. 엄지윤은 "신기하다”고 반응했다.사투리처럼 고치기 힘든 버릇과 습관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지던 중 이시언은 “한혜진은 성격을 못 고친다”며 돌직구를 던졌다. 이에 박나래, 풍자, 엄지윤은 “너무 정확하다”라고 맞장구쳤다.예상치 못한 팩트 공격을 당한 한혜진이 갑자기 자신의 아버지를 소환했다. 이시언은 어이없어하며 “아빠 잘못이야?”라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남편 외도 폭로' 강부자 "남자가 아내 눈치 보는 게 싫다"…안정환 '혼쭐'('가보자GO')

    [종합] '남편 외도 폭로' 강부자 "남자가 아내 눈치 보는 게 싫다"…안정환 '혼쭐'('가보자GO')

    '가보자GO' 강부자가 요즘 세태에 대해 불만을 드러냈다.16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4'(이하 '가보자고')에서는 배우 강부자가 솔직한 입담으로 안정환을 당황하게 했다.이날 강부자는 "우리 집 근처에 있는 안정환 씨 집에도 가보자. 바로 이 동네잖냐"고 제안했다. 당황한 안정환은 "아내 물어봐야 한다. 혼자 결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강부자는 "나는 남자들이 너무 여자들 눈치 보는 게 싫다"고 버럭하며 "스포츠 시상식을 보니까 수상자가 아내에게 공을 돌리더라. 엄마가 키워주고 낳아줬는데"라며 불만을 드러냈다.그러면서 "나는 그게 속상하다. 어머니한테 공을 먼저 돌리고 아내 내조를 언급해야지. 요즘에는 엄마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없다. 나쁜 XX들이"라고 지적했다.또 강부자는 '엄마와 아내가 물에 빠지면 누구를 먼저 구할 건지' 묻는 밸런스 퀴즈에 대해 "그 질문 자체가 이해가 안 된다. 당연히 엄마를 먼저 구해야지. 아내는 헤엄쳐서 나올 수 있다"고 소리쳤다."아내는 또 얻을 수 있다"고 말한 강부자는 "요즘에는 이혼이 흠이 아니더라. 그게 무슨 자랑이냐"며 분개했다.홍현희가 "남편과 아들이 물에 빠지면 누구부터 구하냐"고 질문을 던지자 강부자는 망설임 없이 "남편을 구조한다. 노인네니까. 아들은 헤엄쳐서 나올 거"라고 답했다."요즘 친구들은 물에 안 들어가고 신고한다고 하더라"는 홍현희의 말에 강부자는 "그게 재미를 떠나서 세태다. 그런 얘기가 나오니까 하는 거다. 아이 신경질 나"라며 냉수로 분노를 식혀 눈길을 끌었다.친정어머니의 엄격한 교육을 받은 강부

  • 우희진, 지상렬 19금 개그에 '절레절레' "당황스럽다" ('오만추')

    우희진, 지상렬 19금 개그에 '절레절레' "당황스럽다" ('오만추')

    배우 우희진이 지상렬과의 데이트 후 속마음을 털어놨다.16일 방송된 KBS Joy·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는 첫 번째 데이트를 마친 출연자들이 서로의 데이트 후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데이트를 마친 후 출연자들은 숙소에 모여 데이트 후기에 대해 얘기했다. 이재황은 유미(이영자)와의 데이트에 대해 "너무 재밌었다. 좋은 얘기, 진지한 얘기도 많이 했고 완전히 까무러칠 정도로 웃다가 왔다. 좋은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지상렬은 남자 출연자들에게 "짜장, 짬뽕 뭐 좋아하는지 갑자기 텔레파시 게임을 했는데 다 맞더라. 아재 개그에도 빵뻥 터지더라. 난리났다"며 신나했다. 이에 구본승은 "국수 먹는 거 아니냐. 준비하고 있을까요?"고 분위기를 이끌어가자 지상렬은 "그런 상상은 해봤다"며 데이트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반면 우희진은 "나 헷갈린다. 이게 뭔지 모르겠다. 밸런스 게임도 하고 잘 맞다가 마지막에 이상한 농담을 하더라. '이 세상에서 가장 야한 식물이 뭐냐'고 묻고 버섯이라고 하더라. 19금 개그 아니냐"고 털어놨고, 이에 장서희는 "놀랬겠다. 당황스러웠겠다"고 위로했다.개그맨인 김숙은 "왜 이렇게 웃기지? 우리 개그맨들은 하나도 안 웃기는 얘기다. 개그맨들은 너무 잘 알고 맨날 하는 농담이다"고 대수롭지 않다고 얘기하자 이영자는 "그건 우리끼리 얘기지. 걔는 입만 다물었으면 장가 서너 번 갔을 거다"며 공감했다.또한 이영자는 "우희진의 농도와 지상렬의 농도가 달랐던 거 같다. 지상렬은 이 정도 농담까지 할 정도로 우리는 친해지고 있다고 생각을 한 건데 우희진은 친

  • 강부자, 다이아수저 고백…"아들·사위=미국 엘리트, 여전히 큰절로 인사"('가보자GO')

    강부자, 다이아수저 고백…"아들·사위=미국 엘리트, 여전히 큰절로 인사"('가보자GO')

    '가보자GO' 강부자가 다이아수저로 산 유년 시절을 고백했다.16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4'(이하 '가보자고')에서는 배우 강부자가 유년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이날 강부자는 자신의 이름에 대해 "부자 되라고 아버지가 지어줬다"고 밝혔다.이름 따라 정말 부자로 살고 있는 그는 "출생지가 충청도 논산군 강경읍 50번지다. 내가 기름집 딸이다. 당시 아버지 사업 소득세가 양조장 하던 분과 1,2위를 다퉜다. 우리 집 기름이 만주, 일본까지 팔렸다"고 회상했다.부유한 유년 시절을 보낸 강부자는 "10살 때 한국 전쟁이 일어났다. 이승만 대통령이 사흘만 피난을 가라고 했었다. 이모가 가져온 피난용 수레에 쌀, 벽시계, 귀금속을 싣고 아이들 위해 모기약까지 챙겼다. 20리 되는 익산시 용안면으로 피난 갔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아버지가 운영하던 기름집은 포격대상이 됐다. 기름이 많으니까 잘 타잖냐. 우리 집이 타는 거 다 봤다"고 이야기했다."10살까지는 다이아몬드(수저)로 살았다"고 밝힌 강부자는 "아버지가 전쟁 이후 가업 일으킬 생각을 못 하고 용기를 잃으셔서 남은 재산으로 버텼다"고 털어놨다.어려움 속에서도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 강부자는 "내가 7살 때 엄마 치마를 대청마루에 걸고 커튼 삼아 연극 무대를 꾸몄다. 꼬마들을 모아두고 내가 연출을 했다. 그게 데뷔 무대"라고 말했다.강부자는 "중3 때 작품을 집필해서 종업식 학예회 때 남자주인공을 직접 맡았다. 취객 연기를 했는데 잘했다고 칭찬을 받았다. X-동생 러브콜을 엄청 받고 X-언니가 넷이나 됐다"고 이야기했다.졸업 후 1962년 3월, KBS 남산 시절 탤런트를

  • '황동주와 썸' 이영자, 이재황도 호감 "최고로 웃긴 여자 만들어줘" ('오만추')

    '황동주와 썸' 이영자, 이재황도 호감 "최고로 웃긴 여자 만들어줘" ('오만추')

    개그우먼 이영자가 이재황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16일 방송된 KBS Joy·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는 첫 번째 데이트를 마친 출연자들이 서로의 데이트 후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서 데이트를 마친 후 출연자들은 숙소에 모여 데이트 후기에 대해 얘기했다. 이재황은 유미(이영자)와의 데이트에 대해 "너무 재밌었다. 좋은 얘기, 진지한 얘기도 많이 했고 완전히 까무러칠 정도로 웃다가 왔다. 좋은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이에 황동주는 인터뷰에서 "(이재황이) 너무 즐거웠고 계속 웃다가만 왔다고 하더라. 근데 사실 제가 유미 씨하고 첫날 드라이브할 때 이야기는 많이 했는데 그렇게 많이 웃고 그러진 못했다. 재황이가 유미 씨 선택하면 어떡하냐"며 걱정했다.여성 출연자 숙소에서도 데이트 얘기가 한창이었다. 김숙은 황동주와의 데이트에 대해 "내가 상금으로 계산한다고 했는데 얻어먹으면 안 된다고 괜찮다고 하더라. 개인 카드로 결제를 하더라. 사람이 참 괜찮다"고 말했다.이영자도 이재황과의 데이트에 대해 "내가 대한민국 최고로 웃긴 여자인 줄 알았다. 깨알 개그에도 빵빵 터지더라. 아기처럼 까르륵 까르륵 웃더라"고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우희진은 "(이재황이) 나랑 있을 때는 뭐 물어보면 대답만 하고 그렇게 많이 웃었냐"고 신기해했고, 이영자는 "웃긴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숙은 이영자에게 "남자들한테 인기가 왜 이렇게 많냐. 다 이상형이다"며 부러워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김지민' 김준호 "2세 위해 금연 선언…남성호르몬 2.75 걱정"('미우새')

    '♥김지민' 김준호 "2세 위해 금연 선언…남성호르몬 2.75 걱정"('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김준호가 2세를 위해 금연을 선언했다.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 김승수 김종국이 각자의 중독에서 탈출하기 위해 1.5평 감옥에 갇혔다.이날 김승수는 "아침에 출근하고 왔고, 저녁에 업무 미팅이 있다"면서 "평균 4시간 잔다. 일주일에 5일 회식이 있다"며 일과 술 중독을 고백했다.김지민에게 프러포즈하며 금연을 선언한 김준호는 "전자담배는 여전히 피우고 있다"고 흡연 중독을 털어놨다. 앞선 검진에서 남성 호르몬 2.75 최저 수치를 기록했던바.운동 중독인 김종국은 "2세를 위해 끊으라"고 조언하며 "나는 남성 호르몬이 9대였다가 8대로 떨어졌는데, 최근 검진해 보니 처음보다 수치가 더 올랐다. 현재 9.35"이라며 놀라운 수치를 자랑했다. 김준호는 "너 그러다가 몸 터진다. 운동 끊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1.5평 독방에서 아무것도 없이 하루 보내기 전 모든 소지품을 반납했다. 김준호는 "우리는 술, 담배 못 하지만, 김종국은 운동 맨몸으로 할 수 있잖냐"며 항의했다. 김종국은 김준호가 바지 밑단에 숨긴 전자담배를 찾아내며 "이 정도면 밀수 아니냐"고 지적해 폭소를 유발했다.김지민 어머니는 금연 선언을 한 예비 사위 김준호를 보며 "솔직히 반신반의한다. 결혼 앞두고 지민이한테 보여주기 위해 금연을 할 것 같은데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다"고 우려를 드러냈다.좁은 감옥에 갇힌 직후 김준호는 바닥에 앉아 엉덩이만 들고 카메라 앞에서 방귀를 뀌었다. 이를 본 김지민 母는 "지민이랑 있으면서도 방귀를 뀐다. 몇십 년 산 사람같이 그런다. 내 앞에서는 안 그런다"

  • '46세' 하지원, '동안 비결' 올리브오일 홀릭 "밥에 말아 먹어"('냉부해2')

    '46세' 하지원, '동안 비결' 올리브오일 홀릭 "밥에 말아 먹어"('냉부해2')

    배우 하지원이 동안 비결을 밝혔다.1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 9회에서는 하지원의 냉장고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하지원은 "치즈를 조미료로 쓴다. 어떤 요리든지 상관없이 쓰고 있는데 인공적인 맛을 싫어해서 치즈로 감칠맛을 낸다. 샐러드 위에도 올리고 밥에다 올리기도 한다"고 말했고, MC들이 "밥에?"고 놀라워하자 "올리브오일을 밥에 말아 먹는다. 자작 자작하게 만 다음에 루꼴라나 허브를 토핑으로 얹는다"고 얘기했다.MC 김성주가 "어디서 배운 레시피냐"고 묻자 하지원은 "해봤는데 맛있더라. 내가 찾아낸 레시피다"고 답했고, 김풍 셰프는 "그게 동안의 비결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현석도 "맞다. 그거 (올리브 오일)일 수도 있다"고 공감했다.이어 하지원은 레몬을 15년 동안 먹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소주에 레몬을 타서 마시면 다음날 붓기도 없고 숙취도 없다"며 "내가 자주 먹으니까 엄마가 한 번에 2~3병씩 짜놓으신다. 텀블러에 꿀을 타서 마시기도 한다"고 말했다.또한 로열젤리 병을 공개하며 하지원은 "로열젤리 원액은 너무 세서 로열젤리에 꿀을 섞어서 엄마가 만든 건데 이게 제 건강 비결이다"고 말했다. 최현석 셰프도 하지원이 가지고 온 로열젤리를 먹어보고 "산미가 강하다"며 "본인만의 맛의 길이 확실하게 있는 분이다"고 얘기했다.한편, 올리브오일은 식물성 기름으로 불포화 지방산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 방지와 고혈압 예방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GD, 정형돈이 선물한 동묘 옷 '완벽 소화' "예쁜데?" ('굿데이')

    GD, 정형돈이 선물한 동묘 옷 '완벽 소화' "예쁜데?" ('굿데이')

    가수 지드래곤과 정형돈이 11년 만에 동묘에서 재회했다.16일 첫 방송된 MBC '굿데이'에서는 지드래곤이 첫 번째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정형돈을 초대했다.이날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11년 만에 동묘에서 정형돈을 기다리며 "떨린다. 연애 프로그램을 보면 꼭 환승연애같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지드래곤이 정형돈을 기다리는 사이 정형돈은 동묘에서 지드래곤에게 줄 선물을 고르고 있었다.지드래곤은 정형돈을 만나 "유튜브에 나한테 나와달라고 하지 않았냐"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고, 정형돈은 "9월에 나한테 간절하게 연락하지 않았냐. 군대에서도 전화했잖아"며 두 사람은 서로 누가 먼저 연락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밀당을 했다.이어 패션에 대해 이야기하며 정형돈은 동묘에서 사 온 반지를 건네며 "오다 주웠다"고 츤데레 면모를 보였다. 정형돈은 "88억 반지 기사 떴더라? 하나에 8천 원짜리 반지다"고 얘기했고, 지드래곤은 반지를 껴보며 웃음을 터트렸다.또 정형돈은 빈티지 가방을 내밀며 "엠베서더 아니냐. 어떻게 너 만나는 데 그 냥 오냐"며 "둘 중 하나 골라라. 하나는 내가 입어야 한다"며 자켓도 선물했다. 지드래곤은 3천 원짜리 아방가르드 한 디자인의 재킷을 골랐고, 입어보더니 "예쁘지 않냐"며 마음에 들어 했다.정형돈이 사 온 옷과 가방을 착용한 지드래곤은 "괜찮은데?"며 흡족해했고, 정형돈도 "결국 내가 (패션에) 손을 대줘야 한다"며 으쓱해했다. 지드래곤도 "지나고 나서 생각해 보니 형이 패션 고수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

  • [2보] 배우 김새론, 자택서 숨진 채 발견…친구가 발견해 신고

    [2보] 배우 김새론, 자택서 숨진 채 발견…친구가 발견해 신고

    아역 배우 출신으로 영화 '아저씨', '이웃사람' 등에 출연했던 배우 김새론이 숨진 채 발견됐다.16일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날 오후 4시 54분께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김새론을 만나기로 했던 친구가 그의 집을 방문했다가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 측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사망 경위 등은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김새론은 2001년 잡지 '앙팡' 아역 모델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9년 영화 '여행자'를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고 이듬해 원빈 주연의 영화 '아저씨'를 통해 유명세를 탔다.이후 '이웃사람', '맨홀', '도희야', SBS 드라마 '패션왕', MBC 드라마 '여왕의 교실' 등에 연이어 출연해 입지를 다졌다. JTBC 퓨전사극 '마녀보감', 카카오TV '우수무당 가두심'에서는 주연을 맡았다.승승장구하던 김새론은 2022년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드레일과 변압기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김새론은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는 당시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에 출연했지만, 이 사고로 그의 출연 부분은 대부분 편집됐다.이후 김새론은 연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지난해 4월 연극으로 활동을 재개하려고 했지만 비판 여론이 일자 결국 건강상 이유로 하차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경수진, 허경환과 썸 부정…"♥남친 이별 선언? 무릎 꿇고 잡는다"('미우새')

    경수진, 허경환과 썸 부정…"♥남친 이별 선언? 무릎 꿇고 잡는다"('미우새')

    '미운 우리 새끼' 경수진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했다.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배우 경수진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이날 어머니들은 경수진을 향해 "화장도 많이 안 했는데 너무 예쁘다"며 극찬했다. 신동엽은 "화장 많이 한 거면 어쩌려고 그러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경수진은 오는 26일 개봉을 앞둔 영화 '백수 아파트'를 소개했다. '층간소음' 소재로 한 작품으로 오지라퍼 안겨울 역을 맡았다는 설명에 허경환 어머니는 "나도 한 오지랖 하는데 같이 했으면 좋았을 거"라고 관심을 드러냈다.서장훈은 "조인성, 김남길, 최우식 등의 아련한 첫사랑 역할을 많이 맡았는데, 정작 본인은 오글거려서 못 본다고 들었다"며 놀라워했다.경수진은 "주변에서는 다 아는 털털하고 소탈한 성격인데, 감독님들이 보기에는 청순한 이미지가 강했던 거다. 그러다 보니 나와 성격 갭이 큰 역할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신동엽은 "친구들이 보면 '쟤 왜 저래' 하냐"고 묻자 경수진은 "원래는 웃을 때 함박웃음을 짓는데, 첫사랑 역할을 할 때는 수줍게 웃는다. 저건 수진이가 아니라고 하더라"며 웃었다."경수진이 미우새 아들 중 한 명과 썸을 탄 사이다. 개그맨 중에 제일 잘생긴 사람이 허경환이라고 했다"는 신동엽의 폭로에 경수진은 "썸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경수진이 "허경환 씨가 잘생겼고 젠틀하다"고 칭찬하자 허경환 어머니는 "우리 아들도 수진 씨 얼굴이 이상형이라더라. 나도 마음에 든다"고 앞서갔다. 이에 서장훈은 "본인은 아무 생각이 없어요"라고

  • 이영자, ♥황동주에 땀 플러팅…"완전 드라마" 핑크빛 터졌다('오만추')

    이영자, ♥황동주에 땀 플러팅…"완전 드라마" 핑크빛 터졌다('오만추')

    황동주와 이영자가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16일 방송되는 KBS Joy·KBS 2TV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는 첫 번째 데이트를 마친 출연자들이 서로의 데이트 후기를 나누며 첫날밤을 보냈다.예상 밖의 데이트를 하게 된 황동주는 “얘기를 잘 이끌어줘서 즐거운 데이트였다”라고 말했다. 유미(이영자)와 데이트를 한 이재황이 “즐겁고 많이 웃었다”라고 했다. 이에 황동주는 인터뷰를 통해 “이재황이 유미를 선택하면 어떡하지”라며 불안해했다.텔레파시 게임을 통해 취향이 맞았다는 사실을 전하던 지상렬과는 반대로 우희진은 “나 좀 헷갈린다”라며 여자출연자들과 데이트 후기를 나눴다. 오해만 남은 그들의 인연 실타래는 풀 수 있을지 주목됐다.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황동주의 땀을 닦아주는 이영자를 보며 '오만추' 출연자들은 “완전 드라마인데?”라며 모두가 응원했다. 뒤이어 바비큐 파티를 연 '오만추' 멤버들은 그 어느 연애 프로그램에서 본 적 없는 충격적인 질문들을 쏟아내며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라는 이영자의 고백과 함께 진실게임의 시간을 이어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4월 결혼' 김종민, 신랑 입장곡 '우리의 꿈'…"직접 노래하고파"('1박 2일')

    [종합] '4월 결혼' 김종민, 신랑 입장곡 '우리의 꿈'…"직접 노래하고파"('1박 2일')

    '1박 2일' 김종민이 신랑 입장곡으로 '우리의 꿈'을 선곡했다.16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경상북도 울진에서 '대게 재밌는 울진바다 레이스'를 펼쳤다.이날 김종민은 "방송에서 결혼 발표 후 어디를 가든 시민분들도, 팬분들도 정말 많은 축하를 받았다"고 밝혔다.딘딘은 "종민이 형 결혼은 전 국민이 축하해 주실 것 같다. 잠실 주경기장에서 결혼하는 건 어떻냐. 축의금 평생 걷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이에 문세윤은 "무료로 오픈해서 누구나 오시게 하라"고 이야기했다.팀 미션 중 김종민은 자신을 알아본 시민들과 사진을 찍거나 사인을 해주며 복귀가 늦어졌다. "왜 늦었냐"는 유선호의 질문에 그는 "선생님이 축하한다고 결혼해서 잘 살라고 하는데 팬서비스 안 할 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미션 결과 멤버들은 대게 7마리를 획득했다. 딘딘은 "어제 종민이 형이 울진에 하루 전날에 와서 잤다더라. 유부남 대열에 들면 왜 촬영 전날 오냐. 6년 동안 먼저 온 적이 없는데"라고 폭로했다.멤버들에 따르면 김종민은 "전날 왔더니 컨디션 좋다. 베개를 들고 다녀야겠다"는 말을 했다고. 딘딘은 "조세호가 결혼 전에 '1박 2일'에 합류한 것도 계산적이다"라고 의혹을 드러냈다.'1박 2일' 촬영으로만 한 달에 7일을 외박할 수 있다는 분석에 조세호는 "습관적으로 하루 전 준비하려고 하니까 매니저가 '내일은 KBS 본관에서 오프닝'이라고 하더라. 그래도 숙소 잡아보라고 했더니 '여의도 호텔은 비싸다'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오프닝 때부터 토크 MSG를 치던 조

  • 44세 김신록, '고딩' 서강준과 호흡 맞추더니…"짜릿해, 이중적 말투" 고백

    44세 김신록, '고딩' 서강준과 호흡 맞추더니…"짜릿해, 이중적 말투" 고백

    배우 김신록이 서강준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은 드라마다.김신록은 극 중 병문 재단 및 병문고등학교 이사장 서명주 역을 맡았다. 날카로운 눈매와 카리스마를 지닌 서명주는 자신의 것을 빼앗기는 걸 극도로 싫어하며 경쟁과 성취를 중요시 여기는 인물이다. 김신록은 서명주 캐릭터의 특징을 제대로 살려 맛깔나게 표현하며 극의 흐름을 쥐락펴락할 예정이다.김신록은 “서강준, 진기주, 전배수 등 매력 넘치는 배우들이 함께 한다는 소식에 자신도 참여하고 싶었다”면서 “고등학교에 잠입한 국정원 요원, 괴담, 금괴, 학교생활, 재단 비리 등 흥미로운 요소들이 다채롭게 담겨 있는 대본이었다”고 작품의 매력을 꼽았다.그는 또한 “서명주는 세상의 1% 엘리트들에 의해 움직인다고 믿는 계급주의자다. 경쟁과 성취, 능력과 결과의 관점으로 모든 것을 대하는 인물”이라면서 “경쾌한 느낌을 잃지 않으면서도 드라마의 큰 줄기를 이루는 갈등의 축을 힘 있게 세울 수 있도록 신경 썼다. 또한 서명주의 사상이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비판받을 수 있도록, 주인공들에 의해 철저히 부서질 수 있도록, 역설적으로 저는 아주 강력하고 공고한 논리를 세우려고 노력했다”고 캐릭터에 진심인 모습을 드러냈다.그런가 하면 김신록은 함께 촬영하는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서도 말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서강준, 진기주 배우와 호흡하는 장면이 많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