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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은 무슨 죄…애꿎은 사람만 '불똥'

≪태유나의 오예≫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류수영은 무슨 죄…애꿎은 사람만 '불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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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아이브, CG같은 비주얼…몽환 가득 콘셉트 포토 공개

    아이브, CG같은 비주얼…몽환 가득 콘셉트 포토 공개

    그룹 아이브(IVE)가 다채로운 콘셉트 포토로 컴백 예열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의 두 번째 EP 앨범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의 네 번째 콘셉트 개인과 단체 포토를 게재했다. 앞서 공개된 장원영, 레이, 이서 개인 콘셉트 포토에 이어 안유진, 가을, 리즈 역시 통일된 레드 헤어, 의상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브는 어두운 배경을 바탕으로 빛을 활용하여 몽환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고, 화려한 디테일의 액세서리들로 포인트를 줬다. 안유진은 소품을 활용해 뻔하지 않은 포즈를 선보였고, 차분한 카리스마를 내비치며 한층 더 성숙해진 무드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레드 컬러의 롱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한 가을은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리즈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앞머리가 없는 헤어스타일로 파격 변신을 시도해 판타지 세계 속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세 멤버는 통일된 스타일링 속에서도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개인 콘셉트 포토의 완성도를 높였다. 단체 콘셉트 포토에서는 다양한 색의 빛을 뿜어내고 있는 성, 날개 장식의 포인트 액세서리와 젬스톤 메이크업 등이 아이브만의 신비한 매력을 더 돋보이게 했다.아이브의 새 앨범 '아이브 스위치'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YG '베이비몬스터', 대세 굳히기

    YG '베이비몬스터', 대세 굳히기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데뷔곡 'SHEESH'가 스포티파이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1집 타이틀곡 'SHEESH'는 위클리 톱 송 차트 57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해당 부문에 80위로 첫 진입한 뒤 무려 23계단을 뛰어오르며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한 것.데일리 톱 송 차트서 연일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한 결과다. 이 부문에서 'SHEESH'는 올해 발표된 K팝 걸그룹 곡들 중 최고 진입 순위를 달성, 18일째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월별 리스너(최근 28일간 청취자 수)는 발매 이후 360만 명 이상 증가한 732만 명을 기록해 이들을 향한 전 세계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그 외 각종 지표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멜론, 벅스, 바이브를 비롯한 국내 주요 음악 플랫폼에서 가파르게 순위를 높여가며 상위권으로 들어섰고 미국 빌보드 글로벌(Billboard Global Excl. U.S)과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각각 23위, 49위에 올라 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음악 방송과 라디오, 유튜브 등 미니 1집 활동이 본격화됨과 동시에 베이비몬스터의 압도적 라이브 실력이 호평 받으며 인기 확산세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시아 5개 지역 팬미팅 투어,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까지 앞두고 있는 만큼 이들의 글로벌 상승 가도에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첫 미니앨범 [BABYMONS7ER]를 발표하고 차세대 K팝 걸그룹 대표주자로서 존재감을 각인 중이다. 이 앨범은 일주일 만에 40만 1287장 판매고로 K팝 걸그룹 데뷔 첫 앨범 초동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타이틀곡 'SHEESH' 뮤직비

  • 이다해, '이랬는데 요래 됐습니다'…파티 거하게 즐긴 샤랄라 공주님

    이다해, '이랬는데 요래 됐습니다'…파티 거하게 즐긴 샤랄라 공주님

    배우 이다해가 생일파티 전후로 극과 극 모습을 보였다.20일 이다해는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해줘서 너무 행복하고 감동이 넘치고 웃음이 넘쳤던, 꿈같은 나의 생일 다음날의 아침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과 생일파티를 즐긴 이다해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다해는 핑크색 원피스를 입고 화사한 미소를 지었다.반면 파티 이후의 모습도 공개했는데, 전날과 달리 지쳐 쓰러져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이다해는 지난해 5월 가수 세븐과 결혼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NCT 도영, '영양제+말린 전복' 美친 자기관리법 공개('나혼산')

    [종합] NCT 도영, '영양제+말린 전복' 美친 자기관리법 공개('나혼산')

    그룹 NCT 도영이 초보 자취생답지 않은 알찬 자취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도영의 자취 6개월 차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도영은 "혼자 산 지 6개월 정도 됐다. 저는 원래 숙소 생활을 오래 하다가 형이 입대하는 시기에 맞춰 부모님이랑 같이 조금 살다가 혼자 살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처음의 마음가짐은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모아보자. 화분을 꼭 들이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파란색과 향수·향초를 엄청 좋아한다. 사는 걸로 스트레스를 푸는 편이다"고 전했다.도영은 작두콩 차, 고로쇠 물, 각종 영양제, 말린 전복 등으로 아침을 맞이하며 건강 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그는 "아프면 여러 사람에게 피해가 가지 않냐. 미리 안 아프고 싶어서 미리 대비를 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노래할 때 목소리가 안 나올까 걱정이 된다. 목 관리도 실력"이라며 집에서는 목 마스크와 휴대용 목 관리 기기로, 병원에서는 목과 성대 검진을 하며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와 함께 연애 프로그램에 과몰입한 도영의 반전 일상이 방송에 담겼다. 그는 프로그램에 대해 "즐겨보고 있는데 스트레스 받는데, 좀 짜증 나는데 그런데서 오는 도파민? 그런 게 있는 느낌이다"라고 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아침부터 연애 프로그램을 시청하기 시작한 그는 운동을 하고 집안일을 하면서도 연애 프로그램에 시선을 떼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프로그램의 장면마다 진심으로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도

  • '굴곡의 코미디언' 故서세원 사망 1주기

    '굴곡의 코미디언' 故서세원 사망 1주기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흘렀다.서세원은 지난해 4월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향년 67세.당시 캄보디아 경찰은, 서세원은 평소 앓던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심정지로 인해 사망했다고 잠정 결론지었다.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시신을 한국으로 이송해 부검하는 것을 논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캄보디아의 열악한 현지 상황으로 시신 관리가 어렵고, 국내로 운구가 불가능해 유족들은 고인의 시신을 화장하기로 결정했다.빈소는 고인이 숨진 지 10일 만인 4월 3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장례는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졌다. 빈소에는 코미디언 이용식, 김학래, 조혜련, 박성관, 정선희, 가수 이동기, 남궁옥분,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이 방문했다. 5월 2일 발인식이 엄수된 가운데, 영결식 사회는 김학래, 추모사는 엄영수 회장, 추도사는 전 시사인 기자 주진우가 맡았다.이후 딸 서동주는 부친 서세원의 사망에 대해 "연락을 안 했으니 얼굴 뵌 지도 9~10년이 된 상황이었는데 아버지의 마지막을 지켜드려야겠다는 마음 하나로 캄보디아에 갔다"며 "인생이 이렇게 허무해도 되는 건가. 그런 모습을 보니까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서세원은 1979년 TBC 라디오 개그 콘테스트에서 데뷔하여 1990년대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토크쇼 '서세원쇼'를 진행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갔다. 그러나 영화 제작비 횡령, 해외 도박 등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2000년대 초반 연예계에서 은퇴했다.또한 1982년 서정희 씨와 결혼해 한 시대를 풍미한 연예계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두 사람은 2015년

  • 이태곤, 결혼 향한 강한 의지…준비된 신랑감 틈새 어필('살림남')

    이태곤, 결혼 향한 강한 의지…준비된 신랑감 틈새 어필('살림남')

    배우 이태곤이 살림 꿀팁을 전한다.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살림킹' 이태곤이 자신만의 살림 비법을 소개한다.무려 3대의 차량을 소유해 화제를 모은 이태곤은 이날 "일주일에 한 번 꼭 셀프 세차를 한다"라며 '세차 마니아'의 면모를 보여준다. 흐린 날씨에 세차하는 게 오히려 좋다고 호언장담하며 자신의 세차 팁을 전하던 이태곤은 정작 거센 황사비가 쏟아지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세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이태곤은 집 앞에 놓인 의문의 택배 상자들을 발견한다. 지인들로부터 받은 택배 안에는 킹크랩, 영덕대게, 도화새우, 꽃새우, 백골뱅이 등 귀한 해산물이 가득했고, 이태곤은 제작진들에게 약 200만 원가량 되는 귀한 식재료를 함께 먹자고 제안한다. 이후 이태곤은 직접 15인분 요리에 나선다. 게를 맛있게 찌는 방법을 공개하는가 하면 "내 여자는 게 찔 일이 없다. 내가 해준다"라며 준비된 신랑감의 매력을 틈새 어필을 한다.   또 이태곤은 요리하던 중 싱크대 배수구가 막히자 청소기로 직접 배수구를 뚫으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살림 꿀팁을 전한다. 이태곤은 '살림킹'의 면모는 물론 제작진에게 음식을 손수 먹여주는 등 주변인을 살뜰하게 챙기는 의리있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태곤의 리얼 살림기는 20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김지원 "완전한 백수, '눈물의 여왕' 찾아보는 중"…솔직 입담에 눈길

    [종합] 김지원 "완전한 백수, '눈물의 여왕' 찾아보는 중"…솔직 입담에 눈길

    배우 김지원이 '눈물의 여왕' 촬영을 끝낸 후 휴식 중인 근황을 전했다. 19일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채널 'COSMOPOLITAN Korea'에는 '눈물의 여왕 홍해인 본캐, 김지원! 알고 보니 애교 많은 깜고잖아요?ㅣ인마이백ㅣ눈물의 여왕ㅣ줌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김지원은 근황에 대해 "이제 드라마 촬영도 모두 끝내고 집에서 쉬면서 휴식기를 만끽하고 있다. 뒹굴뒹굴. 완전한 백수의 삶"이라며 미소 지었다.쉬는 날 일과를 묻자 "아침에, 사실은 아침은 아니다. 해가 떠 있는 어느 시간에 일어나서 햇살을 만끽하고 커피 한잔 마시고, 좋아하는 음악 골라서 산책도 좀 하고 바깥 구경도 좀 하고 요즘 그렇게 빈둥빈둥 힐링하고 있다"고 답했다.김지원은 요즘도 혼자 출퇴근한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멀지 않은 거리면 이어폰 꽂고 너무 어둡지 않을 때 그냥 혼자 집에 걸어가면 걸어가면서 그날 하루 어땠는지 생각도 정리되고 고민거리도 날아가는 거 같고 좋은 거 같더라. 음악 들으면서 퇴근한다"고 말했다. 즐겨듣는 음악이 무엇이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김지원은 "그때그때 다르다. 그런데 날씨 따라서 선곡한다. 요즘에는 플레이리스트가 정말 잘 돼 있지 않냐. 그런 거 많이 들으면서 새로운 곡도 접하고 그런다"며 이야기했다. 최근 가장 재밌게 본 콘텐츠는 본인이 출연 중인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지원은 "이게 어쩔 수 없이 제 작품이니까 나오고 나서 안 찾아보고 싶은데 근데 보고 싶다. 그래서 막 찾아본다. 그러면 알고리즘이 또 소개해준다. 그러면 또 본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은 &#

  • 문세윤, 나인우와 싸움 후 촬영 중단 요구 ('1박 2일')

    문세윤, 나인우와 싸움 후 촬영 중단 요구 ('1박 2일')

    '1박 2일' 문세윤이 나인우와 맞대결을 펼친다.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북도 진천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삼국통일의 영웅 김유신 장군이 태어난 고장 진천을 방문한 만큼 '뼈다귀해장국', '시래기된장국', '파국'으로 팀을 나눠 '삼국통일 레이스'에 나선다. 레이스를 시작하기 전, 한 테이블에 모두 모인 멤버들은 상대팀의 동태를 살핌과 동시에 팽팽한 기싸움을 펼치며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다고.삼국통일을 이루기 위해 치열한 대결을 이어가던 멤버들은 닭싸움과 체스를 결합한 '닭싸움 체스' 게임에 돌입한다. 그 중에서도 '1박 2일' 피지컬 최강자 문세윤에게 구척장신 나인우가 성큼성큼 돌격하면서 두 사람의 닭싸움 맞대결이 성사된다.나인우는 지난해 강원 삼척에서 펼쳐진 '운수 좋은 날' 편에서 문세윤에게 먹물 굴욕을 안기며 그의 천적으로 등극한 바 있다. 이에 이번 대결에서도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반면 나인우 트라우마가 아직 남아있는 문세윤은 부담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나인우와의 대결 직후 문세윤은 돌연 제작진에게 "촬영 접어"라며 촬영 중단(?)까지 요구했다고 해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1년 만에 펼쳐지는 문세윤과 나인우의 리턴 매치 결과는 오는 21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컴백 D-3' 이진혁, 신비로운 분위기 MV 티저 공개

    '컴백 D-3' 이진혁, 신비로운 분위기 MV 티저 공개

    가수 이진혁이 색다른 변신으로 팬심 저격에 나선다.소속사 빌엔터테인먼트는 20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진혁의 미니 6집 ‘NEW QUEST: JUNGLE(뉴 퀘스트: 정글)’ 타이틀 ‘Relax(릴렉스)’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귀에 꽂히는 강렬한 사운드와 함께 문을 열고 등장한 이진혁은 기지개를 켜며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어깨 위로 활짝 펼쳐진 날개가 훤칠한 비주얼과 피지컬을 극대화해 팬들의 설렘을 배가시키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이진혁은 에메랄드빛 물 위를 걷는 것은 물론, 공중에 떠올라 바닥으로 착지하는 모습으로 신비로운 무드까지 자아내 신보 콘셉트를 향한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킨다.이번 신보는 이진혁의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6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알찬 티징 콘텐츠를 통해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이진혁은 타이틀 ‘Relax’로 리스너들에게 시원하고 희망찬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그간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남다른 음악적 면모를 자랑했던 이진혁. 약 1년 8개월 만에 돌아오는 만큼 ‘정글’이라는 새로운 퀘스트를 뚫고 한층 더 레벨 업된 역량을 증명해낼 그의 컴백에 기대가 모인다.이진혁의 미니 6집 ‘NEW QUEST: JUNGLE’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TAN, 거친 듯 부드러운 카리스마

    TAN, 거친 듯 부드러운 카리스마

    그룹 TAN(티에이엔)이 ‘HYPER TONIC’(하이퍼 토닉)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TAN(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은 지난 19일 방송된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에 출연했다.이날 신곡 ‘HYPER TONIC’으로 무대를 꾸민 TAN은 섹시함이 돋보이는 의상과 비주얼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TAN은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풍기는 동시에 거친 듯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자랑, 매혹적인 무대를 완성했다.특히 TAN은 파워풀한 칼군무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홀렸고, 강렬한 퍼포먼스 속 안정적인 보컬을 통해 탄탄한 실력을 보여줬다. 여기에 TAN은 자유자재로 무대를 장악하며 자신들만의 존재감을 과시했다.음악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며 폭넓은 역량을 입증하고 있는 TAN은 신곡 ‘HYPER TONIC’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HYPER TONIC’은 일렉트로 펑크 팝 장르의 곡으로, 도파민과 아드레날린으로 대표되는 호르몬을 숨 가쁘고 리드미컬하게 표현했다.한편, TAN은 다양한 콘텐츠와 무대를 통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종합]이제훈 '수사반장 1958', 1회부터 시청률 두 자릿수 돌파…종남 경찰서 입성기 스타트

    [종합]이제훈 '수사반장 1958', 1회부터 시청률 두 자릿수 돌파…종남 경찰서 입성기 스타트

    ‘수사반장 1958’이 쾌조 출발했다.지난 19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1회는 전국 10.1% 수도권 10.3%, 분당 최고 12.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첫 회부터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고향 황천에서 서울로 상경한 ‘촌놈 형사’ 박영한(이제훈 분)의 종남 경찰서 입성기는 시작부터 유쾌한 웃음과 통쾌한 전율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원조 ‘박 반장’의 청춘이 녹아있는 1958년을 배경으로 누군가에겐 그리운 추억을, 또 누군가에겐 새로운 감성을 자극하며 돌아온 레전드 ‘수사반장’의 완벽한 귀환을 알렸다.이날 방송에는 소도둑 검거율 1위 박영한 형사가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소도둑을 잡기 위해 거지 분장도 불사할 만큼 정의롭고 열정적인 형사였다. 소문난 명성 덕분인지 경기도 황천지서에서 서울 종남 경찰서로 부임한 그는 ‘부끄러운 경찰이 되지 않겠다’라는 다짐과 함께 낯선 땅에 첫발을 내디뎠다. 하지만 청운의 꿈을 안고 온 박영한을 맞이하는 수사 1반 유대천(최덕문 분) 반장의 반응은 왠지 모르게 심드렁하기만 했다.그런 가운데 출근 첫날부터 사건이 발생했다. 종남시장 포목점 주인 내외가 찾아와 동대문파 깡패들의 행패를 신고한 것. 이에 유반장은 이정재(김영성 분)의 부하들이 종남시장을 차지하기 위해 상인들까지 괴롭히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를 들은 박영한은 들끓는 분노를 가슴에 품고 동대문파 이인자 살모사(강인권 분)를 비롯한 하수인들이 모인 현장에 급습했다. 그리고 그는 ‘뱀 30마리’라는 전혀 상상치 못한 비장의 무기로 살모사(=어삼룡) 체포를 완수했

  • 임수향, 첫사랑 지현우에 감정 남아있나 '애정 가득 눈빛'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 첫사랑 지현우에 감정 남아있나 '애정 가득 눈빛' ('미녀와 순정남')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과 지현우가 촬영장에서 관계가 발각될 위기에 놓인다.20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9회에서는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 분)이 촬영장에서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 앞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지난 방송에서 도라는 필승이 첫사랑 대충과 동일 인물임을 알게 됐고 15년 만에 만난 그를 보곤 반가워했다. 이후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서로의 관계를 비밀로 유지했고 촬영 중 돌발상황으로 단둘이 무인도에 남게 되는 등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점차 가까워졌다. 특히 도라와 필승의 키스 1초 전 눈맞춤 엔딩이 설렘을 유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본방송에 앞서 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직진멜로’ 드라마 촬영장에서 일촉즉발 상황이 벌어진 도라와 필승의 모습이 담겨 있다. 쓰러진 필승을 바라보는 도라의 놀란 얼굴까지 포착돼 긴장감을 고조시킨다.먼저 필승의 정체를 알게 된 도라는 자신도 모르게 그를 계속 의식하기 시작한다. 첫사랑의 마음이 남아 있는 것인지, 필승을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던 도라지만, 반면 필승은 그녀를 모르쇠로 일관해 눈길을 사로잡는다.도라는 필승을 향한 감정에 혼란스러워하는 가운데, 촬영 도중 발생한 사고로 필승이 정신을 잃고 쓰러지며 두 사람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된다. 돌에 머리를 맞댄 채 눈을 감고 있는 필승의 모습에 충격받은 도라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이 상황으로 인해 도라와 필승은 촬영장 내에서 관계가 발각될 위기에 처한다고 해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서정희 "암 투병 중 ♥김태현, 날 위해 머리 빡빡 밀고 나타나" ('불후의 명곡')

    서정희 "암 투병 중 ♥김태현, 날 위해 머리 빡빡 밀고 나타나" ('불후의 명곡')

    방송인 서정희가 항암 투병 중 연인 김태현이 머리를 밀고 나타난 일화를 전한다.20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54회는 ‘세기의 사랑꾼 특집’이 그려진다.서정희는 연인 김태현과의 오작교로 어머니를 꼽는다. 그는 “엄마가 식사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식사하면서 건축 이야기를 하다가 친해졌다”며 웃었고, 김태현은 “어머니가 저를 25년 정도 아셨다. ‘둘이 같이 저녁 먹으면서 친구처럼 지내라’고 하셨는데, 평생 같이 저녁을 먹게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이에 MC 이찬원이 프러포즈를 언급하며 “얘기가 된 말이냐”고 묻자 서정희는 아직 프러포즈를 받지는 않았다며 쑥스러워한다. 김태현은 서정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뽐내는데, ‘서정희가 가장 예뻐 보이는 순간이 언제냐’는 질문에 “없다”는 답으로 놀라움을 샀다가 “항상 예쁘다”고 해 서정희를 웃음 짓게 했다고.서정희는 유방암 투병 당시 김태현이 자신의 곁을 지켰다며 감동적인 일화도 전한다. 서정희는 항암 중 머리가 빠졌고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르려 했지만, 김태현이 이를 만류했다고. 서정희는 김태현이 직접 머리를 잘라주겠다고 했다며 “그리고 갑자기 딱 나타났는데 머리를 빡빡 밀고 있더라. 머리를 싹 밀고 같이 사진을 찍었다. 그걸 두고두고 보는데 여전히 감동이 지워지지 않는다”고 말한다.이를 들은 이용식은 사위 원혁을 바라보며 “너도 머리를 밀어라”라며 농담을 던졌고, 원혁 역시 “제가 같은 세기의 사랑꾼으로 여기 앉아 있다는 게 갑자기 부끄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