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내달 11일 클래식 앨범 발매
선주문량 23만 장 돌파
공백기 무색한 인기


한 주간 가장 뜨거웠던 뉴스를 댓글로 알아보는 개그맨 황영진의 '텐아시아 댓글 뉴스'.

'텐아시아 댓글 뉴스'가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클래식 앨범에 관한 네티즌의 반응을 살펴봤다.

내달 11일 김호중의 클래식 미니앨범 'THE CLASSIC ALBUM(더 클래식 앨범)'이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오페라 '아리아'와 이탈리아 가곡 ‘칸초네’ 등이 수록되며, 두 종류로 구성된 만큼 골라 즐기는 감동을 선사한다.

'아리아'에는 '네순도르마'와 '남몰래 흘리는 눈물', '별은 빛나건만' 등이 담기며, 이탈리아 노래집에는 '위대한 사랑'과 '나를 잊지 말아요', '오 솔레미오' 등이 수록돼 김호중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김호중이 팬들에게 꼭 선물하고 싶었던 스페셜 트랙 '풍경'과 뮤지컬 넘버 '지금 이 순간'이 포함돼 있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예약판매는 하루 만에 11만 장 이상을 돌파하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입증했다. 이어 지난 27일 오후 3시 기준 23만 장 이상의 선주문량을 기록하며 '트바로티' 파워를 여실히 증명했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이토록 귀한 앨범을 선물하려고 얼마나 시간을 쪼개며 녹음했을까? 천재임을 또 증명하네요!", "우리 호중님은 못하는 게 무엇일까요? 호중님의 장르는 무한입니다!", "역시 우리나라 국보급 별님입니다! 가는 곳마다 광채가 납니다!", "본인 옷을 입어서 그런지 넘 멋지고 뿌듯합니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댓글 뉴스] 김호중, 클래식으로 돌아온 '트바로티'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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