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TV조선 '뽕숭아학당'서 배역 오디션 도전
직접 작성한 오디션 지원서 공개
"특기는 로코 눈빛, 천만 관객 주연 배우가 꿈"


한 주간 가장 뜨거웠던 뉴스를 댓글로 알아보는 개그맨 황영진의 ‘텐아시아 댓글 뉴스’.

‘텐아시아 댓글 뉴스’가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배역 오디션에 관한 네티즌의 반응을 살펴봤다.

지난 24일 방영된 TV조선 ‘뽕숭아학당’ 7회에서 임영웅은 생애 첫 사극 연기에 도전할 기회를 주기 위해 찾아온 배우 전광렬, 박시후와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전광렬, 박시후 앞에서 본격적인 오디션을 보기 전, 직접 작성한 오디션 지원서를 공개했다.

임영웅은 “특기는 로코 눈빛, 천만 관객 주연 배우가 꿈”이라며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그의 남다른 연기 열정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방송을 본 팬들은 “노래하는 영웅 씨로 연기하세요~울 영웅 씨는 노래할 때가 최고입니다!” “저는 박시후 씨 팬인데요! 영웅 님이 연기하면 영웅 오빠 팬 할 거예요!” “노래도 진, 연기도 진, 예능도 이제 곧 진이 될 거예요! 영웅 님 화이팅!” “영웅이의 얼굴을 보면 시대극이 어울려요~조선 시대 왕 하면 잘할 거 같아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댓글 뉴스] 임영웅 "내 꿈은 천만 배우"…못 하는 게 없는 트롯 남신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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