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공식 SNS 통해 그림 실력 공개
운동화 위 직접 그린 벚꽃나무 '눈길'
전공생도 감탄 "10년 그린 나보다 잘해"


한 주간 가장 뜨거웠던 뉴스를 댓글로 알아보는 개그맨 황영진의 ‘텐아시아 댓글 뉴스’.

‘텐아시아 댓글 뉴스’가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그림 실력에 관한 네티즌의 반응을 살펴봤다.

지민은 지난달 27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저희가 커스텀했어요! 왼쪽은 호비형이 오른쪽은 제가 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민과 제이홉이 커스텀한 신발이 담겨 있다. 지민이 커스텀한 신발에는 분홍빛으로 물들인 벚꽃나무가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민은 흩날리는 꽃잎부터 소폭이 쌓인 모습까지 탁월하게 표현하며 개성 넘치는 운동화를 완성했다. 그는 부산예술고등학교 전체 수석으로 무용과에 입학할 만큼 예술성에 뛰어난 두각을 보였다. 지민의 남다른 재능이 미술 분야에서도 제대로 빛을 발한 것이다.

지민의 수준급 그림 실력에 전 세계 팬들이 주목하며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 5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게시물을 본 팬들은 “너무 예쁘네요~운동화가 출시되면 제일 먼저 사고 싶어요!” “살면서 저렇게 예쁜 벚꽃나무는 처음 봐요...지민의 그림 때문에 코로나 이겨낼 수 있어요!” “지민이는 정말 못 하는 게 없다. 노래, 춤, 인성 그리고 그림까지 너를 사랑할 수밖에 없다!” “그림을 전공한 학생입니다. 지민의 그림은 정말 수준급입니다! 10년간 그림 그린 저보다 잘 그리네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박창기 기자 sp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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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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