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임영웅, MBC '라디오스타' 출연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우승 이후 연락 폭주
"하루 500통 이상 축하 전화"


한 주간 가장 뜨거웠던 뉴스를 댓글로 알아보는 개그맨 황영진의 ‘텐아시아 댓글 뉴스’.

‘텐아시아 댓글 뉴스’가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트로트 가수 임영웅에 관한 네티즌의 반응을 살펴봤다.

지난 1일 방영된 '라디오스타'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주역들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촬영 비하인드부터 가슴 아픈 사생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미스터트롯' 진(眞)이 된 후 "하루 500통 이상의 축하 전화를 받았다“면서 "우승 상품으로 신발 200켤레의 상품권을 받았다. 근데 그 상품권 달라는 문자가 많이 온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지난해 7월부터 포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그 덕에 포천에 성지순례 코스가 생겼고 어머니 미용실에 손님들이 많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임영웅님은 포천의 자랑입니다. 저도 포천 순례길 가봐야겠네요!” “포천 시민은 임영웅이 얼마나 자랑스러울까요?” “포천의 아들 임영웅, 최고예요! 저도 포천으로 이사가고 싶네요!” “영웅 오빠! 이제부터 포천은 저의 시댁입니다! 저랑 결혼하시면 돼요!” “영웅님의 어머니 미용실, 지금은 코로나19 때문에 영업을 안 한다고 하네요. 너무 서운해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박창기 기자 spear@
/사진=박창기 기자 spear@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