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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이 美 SXSW에서 공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2017 케이팝(K-Pop) 해외 쇼케이스’ 참가 뮤지션 기자간담회가 지난 28일 오전 서울 중구 CKL 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출정식에는 그룹 레드벨벳, 힙합 뮤지션 드렁큰타이거와 가수 윤미래, 록밴드 노브레인, 갤럭시 익스프레스, 싱어송라이터 빅포니와 록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더 모노톤즈, 뷰렛과 MC스나이퍼 등이 참석했다.

이날 슬기는 “선배님들과 같이 영광스럽게 무대를 꾸밀 수 있어서 영광이다. 레드벨벳만의 상큼함으로 기억 남는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쇼케이스에 참가하는 소감을 얘기했다.

SXSW는 미국의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매년 봄 개최되는 영화, 인터렉티브, 음악 페스티벌이자 초대형 컨퍼런스. 1987년 이래로 매년 규모가 키웠으며 50여 개국에서 2만여명의 관계자들과 2천여팀의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영국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프'(The Great Escape. TGE)와 프랑스 ‘미뎀'(MIDEM)과 함께 세계 3대 음악 마켓 중 하나로 통한다. 다음달 13일부터 19일까지 7일 간 열린다.
TV10영상취재팀 이수희 기자 pepee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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