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박소현, 30년 넘게 44사이즈 유지하는 비법 공개 ('순간포착')
방송인 박소현이 50대에도 44사이즈를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추석특집 ‘순간포착 청백전’으로 꾸민다.

앞서 선공개 영상 등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았던 2MC 임성훈과 박소현의 건강한 운동법과 실제 운동 모습 등을 방송에서 최초 공개한다. "'순간포착' 출연자들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운동하시는 모습을 보면 내가 자극을 받는다"는 임성훈은 72세의 나이에 무에타이를 연마하는 건강 일상을 소개했다. 소년 시절부터 운동에 전념하게 된 계기와 지금의 마음가짐까지 그의 속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다. 특히,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운동으로 단련된 복근도 공개된다.

'동안 대표주자' MC 박소현의 일상도 확인할 수 있다. 박소현은 "어린 유망주들이 방송될 때마다 자식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게 된다. 꿈을 꾼다고 누구나 이룰 수는 없지만, 좌절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순간포착'에 대한 애틋한 감정과 함께 20대부터 현재까지 44사이즈의 옷을 입는 그의 건강 비법을 소개했다.
'50대' 박소현, 30년 넘게 44사이즈 유지하는 비법 공개 ('순간포착')
이윤아 아나운서와 ‘문명특급’ 재재, 개그맨 재필과 함께 ‘순간포착’ 역대 출연자들이 함께 하는 코너 ‘순간포착 청백전’도 방송된다. 무엇보다 탁구 종목에 출전하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남규 감독과 유 감독의 딸, 탁구유망주 유예린(15세), ‘순간포착’이 낳은 미래의 국가대표 권혁 군(14세)이 대결은 이날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순간포착’ 출연자들의 업그레이드된 능력과 대결을 위한 연습과정 등도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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