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 빅리그'(사진=방송 화면 캡처)
'코미디 빅리그'(사진=방송 화면 캡처)

‘대세 듀오’ 노라조(조빈, 원흠)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함과 동시에 신곡을 공개했다.

노라조는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의 3쿼터 12라운드 ‘사이코러스’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노라조는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 ‘사이코러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노라조는 히트곡 ‘슈퍼맨’을 부르며 등장했고, 특히 조빈은 택배 박스를 리폼한 의상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조빈은 “신곡이 나와서 코러스를 부탁드리려고 한다”며 자연스럽게 코너에 녹아들어 웃음을 예고했다.

노라조는 여유로운 리액션과 애드리브로 시종일관 웃음을 선물했다. 조빈은 “예전에 개그맨 시험을 봤었다”며 센스 있는 입담과 애드리브를 보였고, 원흠 역시 적재적소의 깨알 개그로 랜선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노라조의 입담에 양세찬은 “한번을 안 진다”고 혀를 내둘렀다.

노라조는 실력파 대세 듀오라는 타이틀처럼 시원한 사이다 가창력으로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노라조는 사이코러스가 현실감 있고 유머러스하게 개사한 ‘슈퍼맨’을 즉석에서 소화하며 랜선 관객들의 귀호강을 책임졌다.

또한 노라조는 신곡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노라조는 유니크한 콘셉트의 무대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여기에 사이코러스의 코러스가 더해지며 유쾌한 무대가 완성됐다.

한편, 노라조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고민은 배송만 늦출 뿐’을 발매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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