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티X초아X샘 해밍턴X권재관&오나미
'키즈 심사위원' 마음 얻은 주인공은?
초아, 비장의 무기로 어린이들 취향저격
사진제공= SKY채널 ‘캔디싱어즈’
사진제공= SKY채널 ‘캔디싱어즈’
AOA 출신 가수 초아가 ‘캔디싱어즈’에 출격해 어린이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15일 방송되는 SKY채널 ‘캔디싱어즈’에는 초아가 유튜브 조회수 900만뷰 이상을 기록한 화제의 곡 ‘똥 밟았네’를 선곡해 완벽한 댄스커버를 선보이며 키즈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통령’ 도티, 통통 튀는 매력의 초아, ‘윌리엄&벤틀리 아빠’ 샘 해밍턴, 개그계의 현실남매 권재관&오나미가 노래 경연에 나선다.

어린이들의 대통령인 도티가 등장하자마자 ‘키즈 심사위원’들은 도티만을 찾았고, 다른 도전자들은 자신감을 잃어간다. 하지만 호기심 가득하고 예측 불가능한 ‘키즈 심사위원’들이 평가하는 ‘본 게임’ 음악 경연의 방향은 어른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간다.

경연을 앞둔 스타들은 10세 이하의 어린이들로 구성된 ‘키즈 심사위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준비한 필살 아이템들을 가지고 ‘사탕발림 시간’을 통해 매력 어필에 나선 것.
사진제공= SKY채널 ‘캔디싱어즈’
사진제공= SKY채널 ‘캔디싱어즈’
스타들의 노력에 ‘키즈 심사위원’들의 표심의 방향은 달라지기 시작하고, 초아는 “내 이름 혹시 아는 사람?”이라며 아이들에게 ‘인지도 테스트’를 실시한다. 많은 아이들이 “초아”를 외치며 화답했지만, 5살 오은서 심사위원은 “사실 전 언니 몰라요”라고 수줍게 고백한다. 그러나 초아는 “괜찮아, 오늘 만났으니까”라며 쿨하게 위기를 넘기며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인다.

이어 초아는 회심의 일격으로 화제의 노래인 ‘똥 밟았네’를 선곡해 아이들의 취향 저격에 나선다. 초아는 ‘댄싱퀸’답게 완벽한 댄스 커버로 ‘키즈 심사위원’의 떼창과 단체 안무를 이끌어내고, 경연을 예측불가로 만든다. 과연 초아의 인싸다운 선곡이 ‘키즈 심사위원’들의 선택을 받을지 궁금함을 자아낸다.

‘캔디싱어즈’는 오는 15일(수)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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