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왕' 송지아, JYP 러브콜 거절한 이유 있었네 "최고 74타" [종합]
송지아가 차세대 골프 여신다운 매력을 뽐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에는 골프 신동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송종국, 박연수의 딸 송지아와 임창정의 아들 임준성, 사강 딸 신소흔, 청소년 골퍼 1인자 오수민 등이 출격했다.
'골프왕' 송지아, JYP 러브콜 거절한 이유 있었네 "최고 74타" [종합]
이날 김국진은 굳은살로 가득한 송지아의 손을 보고 놀랐다. 그는 "공 엄청 쳤구나"라며 골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흔적들을 언급했다.
'골프왕' 송지아, JYP 러브콜 거절한 이유 있었네 "최고 74타" [종합]
'골프왕' 송지아, JYP 러브콜 거절한 이유 있었네 "최고 74타" [종합]
김국진은 송지아에게 최고 스코어를 물었고, 송지아는 "시합에서 제일 잘 친 건 74타다. 작년부터 대회에 참가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오수민은 "(송지아) 언니 완전 잘 친다"고 거들었다.

송지아와 신소흔은 골프만큼 대단한 춤 실력도 뽐냈다. 송지아는 아이돌 댄스 커버를 선보였다. JYP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된 적이 있다는 송지아답게 아이돌 못지 않은 댄스 실력을 자랑했다.

신소흔도 송지아와 함께 화제의 '똥밟았네' 댄스로 호흡을 맞췄다.
'골프왕' 송지아, JYP 러브콜 거절한 이유 있었네 "최고 74타" [종합]
골프 신동들은 '골프신'이라는 팀명으로 멤버들과 대결을 펼쳤다. 송지아는 첫 티샷에서 멋진 폼으로 감탄을 안겼지만 시작부터 벙커에 들어가 당황했다. 하지만 두 번째 샷에서 바로 만회했다.

임준성은 엄청난 비거리를 자랑했다. 파워와 안정적인 퍼팅으로 극찬을 들은 임준성은 경기 후반 이글 버팅으로 박수를 받았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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