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 커플, 텐트 안 밀회
도경완 "녹화 빨리 끝내자"
"하영·연우 동생 생기겠다"
'도장깨기' 7회/ 사진=LG헬로비전 제공
'도장깨기' 7회/ 사진=LG헬로비전 제공
LG헬로비전 ‘장윤정의 도장깨기’ 장윤정, 도경완 부부가 남다른 금슬을 자랑한다.

오늘(9일) 방송되는 ‘장윤정의 도장깨기’(이하 ‘도장깨기’) 7회에서는 경상북도 안동에서의 첫 번째 캠핑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닭살 애정행각이 포착된 스틸과 함께 ‘도장부부’의 꿀 떨어지는 캠핑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 속 장윤정과 도경완은 텐트 안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텐트 밖으로 고개를 빼꼼 내민 채 함박웃음을 터뜨리는 부부의 모습이 눈에 띈다. 뿐만 아니라 도경완은 정열에 불타는 눈빛으로 장윤정을 텐트 안으로 잡아 끌며 애정공세를 퍼붓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그동안 “셋째를 갖고 싶다”, “’도장깨기’를 통해 캠핑베이비에 도전하겠다”고 공공연히 밝혀온 도경완인만큼, 그가 염원하던 ‘캠핑베이비’를 성취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 ‘도장부부’는 전에 없이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도장패밀리’의 원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장윤정의 수제자인 곽지은, 해수는 텐트 안에서 밀회를 즐기는 장윤정, 도경완을 보며 “하영아 연우야 너네 동생 생길 것 같아. 얘들아 기대해”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그러나 수제자들의 만류에도 이어지는 ‘도장부부’의 데이트에 해수는 급기야 “지금 일 하셔야 할 시간이다. 사랑 시간이 끝났다”고 강력 제제를 가했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텐트 밖으로 나온 도경완은 야릇한 표정으로 장윤정을 향해 “오늘 녹화 빨리 끝내자”고 말해 주변 모두를 배꼽 잡게 만들었다고.

‘장윤정의 도장깨기’는 오늘(9일) 오후 5시, 9시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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