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사진=SBS PLUS, NQQ채널)
나는 SOLO (사진=SBS PLUS, NQQ채널)


‘나는 SOLO(나는 솔로)’의 솔로남녀 14인이 드디어 최종 선택을 한다.

25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SBS PLUS와 NQQ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7회에서는 예상과 기대를 뒤엎는 ‘솔로나라’ 1기의 충격 엔딩이 공개돼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만들 예정이다.

그동안 솔로나라에서 5박6일간 합숙한 14인의 1기 출연자들은 이날 방송에서 최종 선택으로 진짜 속마음을 표현한다. 이들은 “충분히 고민하고 생각해봤다”, “아름답고 빛나는 분이 한 분 계셨다”, “‘솔로나라’에서 많은 희로애락이 있었다”는 등 소회를 밝힌 뒤, ‘영혼의 단짝’이 되고 싶은 상대에게 다가가 자신의 진짜 이름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마음을 표현한다.

VCR로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 전효성, 이이경는 거듭되는 반전 결과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급기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환호성을 보내는 한편, 아쉬움의 탄식을 내쉬기도 하는 등 연신 ‘과몰입’ 리액션을 보여준다. 특히 촬영 두 달 만에 결혼까지 골인한 영철의 신부가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영철과 그의 신부의 정체가 모두 밝혀진다.

제작진은 “촬영 기간 내에 다 담아내지 못한 감정과 사랑이 있었던 것 같다”는 의미심장한 설명과 함께 3MC에게 영철의 웨딩사진 원본을 공개하고, 이를 본 세 사람은 동시에 ‘입틀막’과 ‘동공대확장’을 일으키며 충격을 표현한다.

전효성은 “너무 소름 돋았다. 무섭다”라고 말하고, 이이경은 결과를 믿지 못하겠다는 듯 연신 사진 앞으로 가까이 다가가 결혼의 주인공을 재확인한다. 데프콘은 “그 어떤 반전 스릴러보다 놀라운 결과”라며 “이게 현실이야”라며 혀를 내두른다. 끝날 때까지 끝을 알 수 없는 ‘나는 SOLO’표 파격 로맨스의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

과연 3MC도 기겁하게 한 영철의 신부가 누구일지, ‘나는 SOLO’ 1기에서는 몇 커플이 탄생할지, 그 어떤 반전 드라마보다 놀라운 ‘리얼 로맨스’의 결과는 ‘나는 SOLO’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는 SOLO' 7회는 오늘(25일) SBS PLUS와 NQQ에서 동시 방송되며, 8회부터는 2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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