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해군 복무 중
"실낱 같은 인연" 지적
여전히 훈훈한 외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사진 = KBS 영상 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 사진 = KBS 영상 캡처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호영 셰프가 박보검을 만났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정호영 셰프가 국방TV에서 해군 복무 중인 박보검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정호영은 "내가 진짜 박보검의 보스다. 박보검이 해군 상병이다. 해군 699기, 내가 해군 392기다. 보이지가 않는 후임이다"라며 "얼마 전에 국방TV 콘텐츠에 초청받아 함께 요리를 했다"라고 전했다.

전현무는 "'보검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실낱 같은 인연이다"라며 영상을 같이 보자고 말했다.

박보검은 의젓한 모습으로 국방TV에 출연해 정호영과 만났다. 정호영은 300기수 차이나는 박보검에게 장난을 쳤고, 김숙은 "우리 보검이한테 무슨 짓을 한 거냐"라며 정호영을 타박했다.

정호영은 요리 보조를 하는 박보검을 보며 "팔뚝 힘줄도 멋있네"라며 칭찬했다. 또, 박보검이 순간 실수를 하자 "괜찮다"라며 한없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