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훅' 팀
'돈 터치 미' 안무
"참여 영광스럽다"
'TMI NEWS' / 사진 = Mnet 영상 캡처
'TMI NEWS' / 사진 = Mnet 영상 캡처
'TMI NEWS' 아이키가 환불원정대와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net 'TMI NEWS'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론칭 특집 퍼포먼스 메이커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12위에는 아이키가 속해있는 훅(HOOK) 팀이 선정됐다. 훅 팀이 대중에게 한번에 각인 시킨 영상은 레트로 길거리 에어로빅 영상이었다. 위키미키 최유정은 "진짜 아이디어가 좋다"라고 전했다.

아이키가 첫 안무가로 참여한 곡이 '돈 터치 미(Don't touch me)'였다.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로 이뤄진 환불원정대는 수익금 2억 5천만원을 모두 기부한 바 있다.

MC 전현무는 "안무 논란이 나오기도 했다"라고 말했고, 아이키는 "그랬다"라고 말했다. 젆녀무는 "훅 팀의 안무 영상이 공개된 이후 논란이 수그러들었다"라고 밝혔다.

아이키는 "너무 영광스럽다. 연습을 할 때 기억났던 게, 효리 언니와 제시의 케미였다"라며 "효리 언니는 그룹 활동을 해서 느낌이 있었고, 제시 언니는 솔로라서 그루브한 느낌이 있었다. 제시 언니가 팔을 들면서 시작하는 부분이 있는데 안무 시작 부분부터 난관을 겪더라. 그런데 효리 언니가 '야 그냥 해'라고 하니까 곧바로 하더라. 역시 리더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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