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밤호박 판매 도전
밤호박 맛탕, 맛은?
"여기 연예인 없어"
'랜선장터' / 사진 = KBS 영상 캡처
'랜선장터' / 사진 = KBS 영상 캡처
'랜선장터' 김동현이 미니밤호박 맛에 푹 빠졌다.

11일 밤 방송된 KBS 2TV '랜선장터'에는 해남 미니밤호박을 라이브로 판매하는 안정환, 이형택, 정호영, 김동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호영 셰프는 미니밤호박을 이용해 맛탕을 만들었다. 김동현은 5분 만에 만들어진 음식에 "말하면 뭐해, 무조건 맛있지"라며 맛을 봤고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에 정호영 셰프는 "설탕을 젓지 않고 맛있는 미니밤호박을 사용한 게 포인트"라고 전했다.

이어 멋진 외모의 밤호박 농부가 등장했고, 맛탕을 먹으며 "4년 동안 재배하면서 먹어본 것 중에 제일 맛있다"라고 말했다.

댓글창에는 "연예인 누군지 바뀐 것 같다"라는 글이 올라왔고, 안정환은 욱하며 모자를 벗었다. 하지만 이내 "여기 연예인은 없다. 다 체육인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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