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한 우정 여행
2003년 사진 화제
"여행 사진, 창피해"
'문명특급' / 사진 = '문명특급' 영상 캡처
'문명특급' / 사진 = '문명특급' 영상 캡처
배우 황정민이 지진희, 조승우와 우정 여행 2탄을 예고했다.

29일 SBS '문명특급' 유튜브 채널에는 영화 '인질'의 황정민이 출연했다.

재재는 황정민, 조승우, 지진희의 우정 여행을 언급하며 "친구들과 똑같이 그 콘셉트로 여행을 간 적이 있다. 우리 외에도 많은 분들이 따라했더라. 2003년에 갔던 우정 여행이 이렇게까지 화제가 될 거라는 걸 알고 있었냐"라고 물었다.

황정민은 "그걸 왜 따라했냐"라며 "너무 창피하다"라고 반응했다.

이어 황정민은 "얼마 전에 지진희와 만나서, '다같이 다시 여행 가자'라고 했다. 그런데 너무 바빠서 못 갔다"라고 말했다.

재재는 "우정 여행에서 꼭 지켜야 할 것이 있다면?"이라고 물었고, '술톤'으로 유명한 황정민은 "아침부터 저녁까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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