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라랜드', '강철부대' 후속 편성
신동엽, 데뷔 30년만 첫 ‘라이브’ 노래 도전
'랄라랜드' 티저 영상./사진제공=채널A
'랄라랜드' 티저 영상./사진제공=채널A
채널A 새 예능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가 오는 8월 10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이하 ‘랄라랜드’)는 노래에 진심인 출연자들이 모여 레전드 가수에게 직접 노래를 배우는 ‘원 포인트 레슨’ 뮤직테인먼트 예능. 신동엽, 김정은, 이유리, 조세호, 고은아, 황광희가 ‘랄라랜드’에 합류해 독특한 가창 미션에 맞춰 노래로 진검승부를 벌인다. 특히 ‘랄라랜드’는 ‘강철부대’ 후속 편성으로 방송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신동엽이 데뷔 30년 만에 처음으로 라이브를 열창하는 티저를 공개,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각종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베테랑 진행 실력을 선보인 신동엽이 단독으로 노래를 부르는 건 처음 있는 일. 해당 영상에서 신동엽은 김정호의 ‘이름 모를 소녀’를 노래하던 중, 트레이드마크인 ‘빨간 귀’를 보여 노래에 대한 진심을 드러내 이목이 집중된다.

‘랄라랜드’ 제작진은 “데뷔 30년 동안 대부분 진행자의 역할을 했던 신동엽이 ‘랄라랜드’를 통해서는 노래 미션에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캐럴 앨범 출시 가수’로서의 자부심을 드러낸다”며 “랄라랜드 6인의 센스 만점 가창 실력에 ‘레전드 가수’의 맞춤형 수업이 더해져, 새로운 ‘노래 맛집’이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레전드 음악교실-랄라랜드’는 오는 8월 1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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