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사진=JTBC)
아는 형님 (사진=JTBC)


신화 앤디가 세간에 큰 웃음을 안겼던 기사 제목에 대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17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은 1세대 아이돌 특집으로 진행된다. 베이비복스 간미연, 윤은혜와 신화의 전진, 앤디가 전학생으로 등장해 '원조 예능돌'답게 큰 웃음을 전한다.

형님학교에 등장한 네 사람은 2000년대 강호동과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 인연을 맺었던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그 시절 아이돌 생활을 대방출하며 입담을 뽐냈다.

또한 앤디는 온라인에서 화제의 '짤방'으로 웃음을 전했던 ‘“결혼이요? 저 아직 앤디?” 기사 제목에 대한 내막을 밝혔다. 앤디는 "한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농담으로 던진 한 마디가 그대로 기사 제목으로 게재됐다"라고 전했다. 앤디의 말을 들은 이수근은 아직 미혼인 앤디, 그리고 윤은혜에게 “결혼 생각 없어?”라고 물었다. 이에 두 사람이 결혼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하자, 다른 출연진 역시 크게 공감했다.

반면 기혼자인 간미연과 전진은 결혼의 장점을 막힘없이 풀어내며 꿀 떨어지는 결혼 생활을 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간미연은 “밤에 헤어지지 않아도 돼서 좋다”라고 전했고, 전진은 “심리적 안정감이 제일 큰 장점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강호동이 키운(?) 1세대 예능돌 간미연, 윤은혜, 전진, 앤디의 활약상은 17일(토) 오후 9시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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