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은&송준하 '날것의 매력' 분출
파이널 진출 위한 마지막 관문
결선에 진출할 예비 스타는?
사진제공=채널A ‘2021 DIMF 뮤지컬스타'
사진제공=채널A ‘2021 DIMF 뮤지컬스타'
차세대 뮤지컬 스타 발굴을 위한 국내 최초&최대의 뮤지컬 배우 경연대회 채널A '2021 DIMF 뮤지컬스타'(이하 '뮤지컬스타')가 1:1 듀엣 배틀 중 이하은&송준하의 터프한 형제 케미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공개했다.

오늘(10일) 방송되는 '뮤지컬스타'에서는 엄기준, 손준호, Key, 박형식, 가희 등 핫한 배우들이 거쳐간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의 한 넘버가 등장한다. 본선 2라운드에 진출한 이하은과 송준하는 듀엣 배틀로 만났고, 각각 형 '벅' 그리고 동생 '클라이드'로 분해 'When I Drive'라는 넘버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멋진 차를 타고 달리는 모습을 상상하는 활기찬 형제의 모습을 연기와 함께 넘버로 표현해, 한 순간 뮤지컬을 관람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했다.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는 1930년대 미국 전역을 발칵 뒤집어 놓은 실제 인물 '보니 파커'와 '클라이드 배로'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영웅이 되어버린 범죄자와 세기의 러브스토리로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은 작품이다. 이하은과 송준하는 경제 대공황이라는 불우한 시대에 맞서 저항하는 '클라이드'와 그의 형제 '벅', 두 청춘의 일탈을 거친 매력으로 그려낼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하은&송준하의 열정 가득한 에너지를 분출하는 무대는 오늘(10일) 밤 11시 10분 채널A '2021 DIMF 뮤지컬스타'에서 공개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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