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승엽 출연
늦둥이 출산에 축하 물결
"동갑 김종국도 가능해"
'미운 우리 새끼' 이승엽/ 사진=SBS 제공
'미운 우리 새끼' 이승엽/ 사진=SBS 제공
‘국민 타자’ 이승엽이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솔직 털털한 입담과 의외의 ‘줌마 매력’을 뽐낸다.

최근 녹화에서 이승엽의 등장하자 모벤져스는 “만나서 영광이다”, “야구도 잘하는데 잘 생기기까지 했다”며 기뻐했다. 평소 카페를 3차까지 다닌다는 이승엽은 ‘아침드라마 마니아’라고 밝히면서 “오늘 어머님들과 말이 잘 통할 것 같다”고 환상 케미를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른 나이에 결혼해 첫째 아들이 17살, 둘째 아들이 11살인 이승엽은 최근 46세에 셋째 늦둥이를 득남한 희소식을 전해 열렬한 축하를 받기도 했다. 이에 동갑내기 아들을 둔 김종국엄마는 부러움과 동시에 “우리 아들도 가능성 있겠다”며 안도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스튜디오에서 공개된 이승엽 아내의 ‘초절정 여신 미모’에 모벤져스는 “정말 예쁘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뿐만 아니라, 남다른 금슬로 넷째 욕심을 밝히며 역대급 부러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승엽은 이경규, 이승기와 함께 SBS 골프 예능 ‘편먹고 공치리’에서도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11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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