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출연 확정
딸과 함께하는 일상
소소한 육아 생활 공개
배우 조윤희/ 사진=킹콩 by 스타쉽 제공
배우 조윤희/ 사진=킹콩 by 스타쉽 제공
배우 조윤희가 이혼 후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최초 공개한다.

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조윤희가 오는 7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이하 ‘내가 키운다’)에 출연한다. 딸과 함께하는 평범하고 소탈한 일상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가 키운다’는 다양한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각종 육아 팁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조윤희는 ‘내가 키운다’를 통해 꾸밈없는 육아 생활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그동안 조윤희는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tvN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KBS2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영화 ‘럭키’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해왔다. 뿐만 아니라 그는 라디오 DJ와 예능 프로그램 MC로도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자랑했다.

이런 조윤희가 이번에는 ‘내가 키운다’를 통해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연기와 진행만큼 육아 역시 똑 부러지게 해내는 그의 일상은 어떨지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조윤희는 배우 이동건과 지난 2017년 결혼해 딸을 출산했지만 3년만인 2020년 이혼한 바 있다. 올해 초에는 SBS ‘어쩌다 마주친 개’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당시 조윤희는 생후 35개월 딸 사진을 공개하며 "키 크고 얼굴이 너무 작아서 엄마들이 많이 부러워한다. 요즘은 나 닮았다고 많이들 말한다"고 밝혔다.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는 오는 7월 9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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