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라이브 재출연
'대파남'→'민트남'
대용량 김장 도전
'나혼자산다' 샤이니 키/ 사진=MBC 제공
'나혼자산다' 샤이니 키/ 사진=MBC 제공
샤이니 키가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라이브에 재출연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텃밭에서 첫 수확에 성공한 샤이니 키의 텃밭 요리를 공개한다. 무성한 텃밭에서 첫 수확을 시작한 ‘새싹 농부’ 키는 큰 손 ‘키 이모’의 면모를 뽐내며 레몬 딜 버터부터 대파 김치까지 침샘 자극하는 텃밭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를 수확하는 장면으로 뉴스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던 샤이니 키가 대대적인 텃밭 수확에 나선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테라스 텃밭으로 향한 키는 “마이도 컸다”고 감탄하며 허브와 대파를 한 바구니 가득 수확한다.

향긋한 허브 냄새에 심취한 키는 로즈메리 잎을 귀에 꽂고 ‘대파남’에서 ‘민트남’까지 접수해 무아지경 텃밭 수확에 돌입해 그가 선보일 텃밭 요리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샤이니 키는 직접 수확한 허브 딜을 이용해 정성스럽게 ‘레몬 딜 버터’를 요리한다. 지난 방송에서 스튜디오에 출연했던 키는 이지훈 회원의 레몬 딜 버터 요리를 보고 무지개 회원들에게 대용량으로 만들어 오겠다고 약속했다.

키는 “입이 문제예요”라며 후회를 하는 듯 하면서도 무지개 회원들을 생각하며 인심을 가득 담은 레몬 딜 버터를 완성했다고 해 그 맛이 어떨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파테크에 성공한 샤이니 키는 ‘대파 김치’ 만들기에 나서 기대를 모은다. 대용량은 처음 만들어 본다는 키는 ‘요만치’ 스킬을 발휘해 간이 딱 맞는 ‘대파 김치’를 성공적으로 만들었다고 해 그의 주부9단급 요리 실력이 기대를 모은다.

이어 대용량 ‘대파 김치’를 밀폐 용기에 소분한 키가 손수 메시지까지 적는 모습이 포착돼 대용량으로 ‘대파 김치’를 담그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8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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