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정글' 재도전
하도권 "해군 출신"
절벽 이용한 집 건축
'정글의 법칙' / 사진 = SBS 영상 캡처
'정글의 법칙' / 사진 = SBS 영상 캡처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수상가옥을 만들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펜트아일랜드: 욕망의 섬'에는 새롭게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병만 족장 없이 새 멤버 유오성, 하도권, 전진, 최성민, 설인아는 배를 타고 새로운 섬을 향해 갔다. '정글의 법칙'에 3년 전에 출연했던 설인아는 "집을 제대로 다시 예쁘게 만들고 싶다. 팀원들 배고프지 않게 불사질러 보겠다"라며 경험자다운 패기를 보였다.

'스토브리그' 강두기, '펜트하우스' 마두기로 출연한 하도권은 "뱃멀미 없다. 나는 해군 출신이다. 사실 군악대라서 배를 안 탔다. 물에 들어갈 수 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멤버들은 섬에 도착하자마자 무언가를 보고 경악했다. 이는 생존섬에 하루 먼저 도착한 김병만이 무려 '수상가옥'을 지은 것. 김병만은 "정글에서 집을 한 100채 정도는 지었던 것 같다. 그런데 국내 편의 수상가옥은 처음 지어본다"라고 말했다.

김병만은 절벽의 지형을 훼손하지 않고 사이의 공간들을 이용해 절벽하우스를 만들었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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